뮤지컬 '종의 기원'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됐다. / 사진=뷰티풀웨이

뮤지컬 '종의 기원'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됐다.

뮤지컬 '종의 기원'은 정유정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선정되며 현재까지도 많은 독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극 중 사이코패스이자 최상위 프레데터 ‘한유진’역으로는 박규원, 유승현, 기세중, 니엘, 백동현, 박상혁이 활약한다. 

영화감독 지망생으로 유진의 유일한 친구이자 의형제인 ‘김해진’ 역에는 밴드 무어(Moor)의 보컬 하동연이 뮤지컬 무대에 처음 도전한다. 또 박선영과 박상선이 활약할 예정이다.

주아와 류비가 유진의 어머니 ‘김지원’과 유진의 이모 ‘김혜원’역을 동시에 맡아 1인 2역을 연기한다.

한편 뮤지컬 '종의 기원'은 오는 12월 18일부터 내년 3월 5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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