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투데이 자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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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원이 오토바이를 몰다 교통법규를 위반해 경찰에 입건됐다.

23일 서울동대문경찰서에 따르면 고속도로에서 오토바이를 운전한 정동원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통행 등의 금지)로 불구속 입건됐다.

정동원은 이날 오전 0시16분경 서울 동부간선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불법 주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에 대해 정동원의 소속사 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는 “정동원이 3월 23일 자정 동부간선도로에서 자동차 전용도로를 오토바이로 오진입 하여 교통법규를 위반하였습니다"라며 "이에 현장에서 본인이 교통법규를 위반했음을 인정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랐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토바이 첫 운전으로 자동차 전용도로를 인지하지 못하고 위반했던 점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동원군도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소속사에서도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라고 다시 한 번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정동원은 지난 2일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 입학, 고등학생으로의 생활과 더불어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쳐왔다. 정동원 올해 나이는 17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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