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데이즈드
사진 제공=데이즈드

배우 허원서가 매거진 <데이즈드>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드라마 <청춘월담>을 통해 데뷔한 허원서는 첫 화보 촬영에서 얼굴과 상반되는 당돌함으로 순식간에 촬영 현장을 장악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드라마 촬영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에 대해 들려줬다.  그는 “마지막 촬영을 내왕골에서 했는데 한복을 입은 채 선배들과 돌 던지기 같은 전통 놀이를 한 것이 추억으로 남았어요. 촬영하는 동안 자주 만나지 못한 선배들과 친해지는 계기였고 정웅인 선배님, 손병호 선배님, 조성하 선배님도 다 참여하셨거든요. 커피 내기도 하면서 즐겁게 촬영을 마쳤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에 대해 “분위기에 잘 스며드는 사람. 즐겁고 행복한 분위기 속에서는 저도 막 신나고 재밌어지고 그러는데, 분위기가 다운된 상황에서는 한없이 진지해지는 사람인 것 같아요. 보통 고민이 있으면 주변 사람들에게 얘기하기보다는 혼자 생각하고 정리하는 편이에요”라고 솔직담백하게 소개했다.

허원서의 당돌함과 앙칼짐이 담긴 화보는 <데이즈드> 6월호와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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