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이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박하선이 최근 반전 매력을 뽐낸 매거진 ‘엘르’ 비하인드 컷을 통해 신비스러우면서도 앙큼한 고양이 같은 고혹적인 자태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 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하선은 푸른 빛 공간을 배경 삼아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특유의 청순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깔끔한 슬릭번과 검은 색 가죽 재킷 스타일링에서는 흑백 모노 톤을 뚫고 나오는 박하선의 대담하고 시크한 눈빛과 표정을 느낄 수 있다.

이날 화보에서 박하선은 부드러운 청순미와 강렬한 카리스마를 겸비한 모습으로 각기 다른 스타일링에 따라 완벽하게 달라지는 눈빛, 표정 및 포즈를 선보이며 현장 스태프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한편, 지난 7월 5일 개봉한 영화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에서 박하선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남편을 잃고 폴란드 바르샤바로 떠난 명지 역을 맡아 소중한 사람을 잃은 상실감을 담담하고 묵직하게 표현했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