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탁구 여자복식조가 아시아 제패했다.

세계탁구 여자복식 랭킹 1위인 피부요정 전지희(미래에셋증권)와 삐약이 신유빈(대한항공)이 2일 중국 항저우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복식 결승에서 북한의 차수영-박수경 조를 세트스코어 4대1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었다.

이는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에서 이은실과 석은미 금메달 이후 21년 만에 여자탁구 복식 부문에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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