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서울 이랜드 FC
사진 제공=서울 이랜드 FC

서울 이랜드 FC와 켄싱턴리조트 가평이 네 번째 어린이 축구왕 패키지를 진행했다.

서울 이랜드 FC는 지난 14일 켄싱턴리조트 가평에서 출시한 ‘어린이 축구왕 패키지’ 어린이들과 일일 축구 클리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축구왕 패키지는 어린이 가족을 위한 상품으로 켄싱턴리조트 가평만의 스폐셜 오퍼다. 켄싱턴리조트 객실 1박, 선수단과의 축구 클리닉, 사인회 등 다양한 스킨십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2018년 첫 상품 출시 이후 축구를 좋아하는 가족 단위 고객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올 시즌 네 번째를 맞이하는 어린이 축구왕 패키지는 켄싱턴리조트 가평 숙박 1박권, 선수에게 배우는 일일 축구 클리닉, 2023 서울 이랜드 사인볼, 유소년 유니폼 상하의 세트로 구성됐다.

패키지 구성의 일환으로 축구 클리닉에 서울 이랜드 주장 이상민과 부주장 김민규, 그리고 스트라이커 박정인이 일일 코치로 나섰다. 세 선수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훈련 세션과 미니게임을 통해 어린이들이 축구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팬 사인회와 기념사진까지 진행하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박정인은 현장에서 수업을 지켜보던 참가 어린이의 아버지를 미니게임에 초대해 어린이뿐만이 아닌 학부모까지 함께하는 참여형 이벤트까지 주도하는 등 즐거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어린이 축구왕 패키지를 신청한 학부모는 “행사 전 비가 와서 걱정했으나 그에 개의치 않고 아이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선수들의 열의에 크게 감동했다“며 ”프로 선수와 함께하는 클리닉에 아이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 구단의 행사에 다시 한번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이랜드는 앞으로도 오랜 스폰서 켄싱턴리조트와 더욱 즐거운 협업을 통해 고객,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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