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주 차 키노라이츠 통합 랭킹 1위는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이 차지했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2017년 방영되었던 [힘쎈여자 도봉순]의 세계관을 확장한 작품으로, 선천적으로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신종 마약 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10월 6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발레리나>가 2위에 머물렀다. <발레리나>는 경호원 출신 '옥주'가 가장 소중했던 친구를 대신해 무자비한 복수를 펼치는 영화다. 전종서의 새로운 발견이라는 호평이 쏟아지며 장르적 매력을 극대화한 스타일리시한 연출 역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어 3위는 ENA 드라마 [유괴의 날]이 차지했다. 어설픈 유괴범과 11살 천재 소녀의 특별한 공조를 그린 [유괴의 날]은 윤계상, 유나, 박성훈의 본격적인 팀워크가 시작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으며, 유쾌하고 따뜻한 전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4위에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로맨스를 그린 MBC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가 올랐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원작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차은우, 박규영, 이현우의 만남으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5위는 ENA 드라마 [악인전기]가 차지했다. [악인전기]는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신하균, 김영광, 신재하 등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가 돋보이는 가운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전개 역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키노라이츠는 주간 통합 콘텐츠 랭킹 외에 OTT 서비스 종합 인기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OTT 트렌드 랭킹 차트와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디즈니+, 왓챠, 쿠팡플레이의 콘텐츠 랭킹 차트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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