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사진출처=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 뷔. 사진출처=빅히트뮤직 

가수 뷔가 아이유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입대 전 마지막 열일을 한다.

아이유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아이유는 방탄소년단 뷔와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으며, 새 앨범은 상반기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유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막바지 촬영과 새 앨범 준비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올 연말을 보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뷔는 올해 9월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 발매 후 아이유가 MC로 진행 중인 '아이유의 팔레트'에 출연한 바 있다.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인연을 쌓았고, 이번에는 아이유의 뮤직비디오에 뷔가 출연하며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뷔는 지난 10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절차에 따라 입대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뷔는 입대 전 아이유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마지막까지 열일을 하게 됐다.

뷔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이유의 신곡은 상반기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이며, 뷔와 함께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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