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드래곤 SNS
사진/지드래곤 SNS

갤럭시코퍼레이션이 가수 지드래곤의 향후 활동 계획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기자회견은 21일 오전 10시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JW 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갤럭시코퍼레이션 책임자들이 참석하며 지드래곤은 함께 하지 않는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난 18일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의혹에 대해서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에 대해 갤럭시코퍼레이션에서 이번 사건 개요 정리와 설명, 그리고 지드래곤의 경찰과 허위 제보 여성, 악플러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 지드래곤이 펼칠 2024년 계획 등을 설명하겠다"라고 전했다. 다만 지드래곤과의 전속계약 체결 완료 여부에 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AI 메타버스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최용호 대표가 이끌고 있으며 넷플릭스 '피지컬:100' 시즌1을 연출한 장호기 전 MBC PD를 영입해 콘텐츠 레이블 '스튜디오27'의 CCO(최고 제작 책임자)를 맡기는 등 사업을 확장 중이다.

또 최 대표는 지난 10월 윤석열 대통령의 중동 국빈 방문 당시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해 주목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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