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가 2024시즌 성남을 이끌어갈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구단은 오는 시즌 K리그1 승격을 목표로 코칭 스태프를 전격 개편했다. 또한, 새롭게 2군 코치를 선발하며 팀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고 선수들의 실전감을 높이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수석코치직은 최철우 코치가 자리한다. 2014년부터 연령별 대표팀 코치, KFA 유소년 분과 기술위원 등을 맡으며 경험을 쌓았다. 2021시즌 전남 드래곤즈 수석코치로 FA컵 우승을 함께했고 서울 이랜드FC의 수석코치를 역임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기형 감독과 함께 성남의 미래를 그릴 수 있다.

강승조 코치는 2023시즌 성남에 합류해 다양한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선수와의 소통을 중시하며 선수단과 함께했다. 구단과의 소통이 원활해 선수단 내 가교역할도 잘 해낼 것으로 보인다.

GK 코치로는 송유걸 코치가 합류한다. 직전 시즌까지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선수들을 지도했고 선수들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저작권자 © 포커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