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모모랜드 출신 낸시(한국 이름 이그루, 24세)가 2023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을 가진 여성으로 꼽혔다.

미국 영화 정보 제공 사이트 TC Candler(티씨 캔들러) 측은 지난달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The 100 Most Beautiful Faces of 2023'(2023년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 명단을 발표했다.

미국인 아버지를 둔 낸시는 대한민국과 미국 복수 국적자로 알려져 있다.

낸시에 이어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한국인은 그룹 트와이스 멤버 사나(3위)였다. 이어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9위, 로제가 12위, 리사가 14위, 제니가 23위를 차례로 차지했다. 트와이스 멤버 쯔위는 11위, 애프터스쿨 출신 나나는 15위, 전소미는 17위를 각각 기록했다.

TC Candler 측은 이날 'The 100 Most Handsome Faces of 2023'(2023년 가장 잘생긴 얼굴 100) 명단도 공개했다.

올해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남성 스타는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였다. 이어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16위,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46위,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67위에 올랐다.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는 56위를 기록했다. 세븐틴 민규는 69위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낸시는 작년 ATOC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예고했다. 최근 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를 통해 첫 뮤지컬 무대에 올라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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