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사진=임영웅 공식 인스타)
임영웅(사진=임영웅 공식 인스타)

가수 임영웅이 신곡 'Do or Die'로 빌보드 차트인하면서 인기를 실감케하고 있다. 

임영웅의 'Do or Die'는 지난 9일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1월 16일 자)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지난주 182위에서 두단계 하락한 184위를 기록하면서 12주 연속 순위권에 머물렀다. 

'두 오어 다이'(Do or Die)는 발매된 지 3시간 만에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인 멜론에서 '2023년 최단 시간' 1위에 오르며 폭발력을 보였고 지니, 벅스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음악방송 '쇼! 음악 중심'에서도 2회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두 오어 다이'는 인생이라는 무대 위 주인공이 돼 후회 없는 나날을 보내려는 열정을 담은 곡이다. 임영웅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자작곡 '런던 보이'와 '모래 알갱이'에 이어 또 한 번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두 오어 다이'를 통해  180도 다른 화려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뽐내 눈길을 이끌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아이돌 같은 칼군무 춤 실력을 보이기도 했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동시에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 광주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킨텍스 1전시장 1홀에서 고양 콘서트를 개최한다. 그리고 5월 25일과 26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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