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프로야구 선수 정수근이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지난 20일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정수근을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정수근은 전날 새벽 5시경 경기 남양주시 호평동 자택에서 골프채로 와이프 A 씨의 이마를 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A 씨는 이마가 부어오르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정수근은 지난해 12월 21일 술집에서 처음 본 남성의 머리에 술병을 휘두른 혐의로도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아름 기자
jjeonee@ns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