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경준 SNS
사진/강경준 SNS

상간남 위자료 청구 소송에 휘말린 배우 강경준이 법원으로부터 조정회부 결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6일 스타뉴스는 서울중앙지법 민사단독209(부장판사 조정현)는 원고 A씨가 지난해 12월 23일 강경준을 상대로 제기한 상간남 위자료 청구 소송에 대해 조정회부 결정을 내리고 양측에 조정회부 결정등본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조정회부 결정등본은 소송을 진행하는 중에 서로 원만한 합의를 할 수 있도록 조정 절차를 가지는 과정이다.

한편 강경준은 지난달 3일 한 폭로로 인해 '상간남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강경준의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이앤티는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해명했지만, 지난 8일 강경준과 A씨가 나눈 텔레그램 대화록이 공개되면서 상황은 급변했다.

강경준의 '상간남 의혹'은 강경준의 아내인 배우 장신영과 가족들에게도 큰 피해를 입혔다.

특히 장신영은 강경준과 재혼 스토리로 큰 사랑을 받았기에 이번 의혹으로 인해 더욱 큰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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