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시리즈와 ‘스트릿 우먼 파이터2’를 제작한 A2Z엔터테인먼트가 힙합 장르를 기반으로 한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을 채널 ENA에서 런칭한다.

신규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힙팝스쿨’(HIP-POP SCHOOL)은 힙합이라는 장르를 바탕으로 실력과 외모, 대중성, 글로벌 진출 가능성까지 모두 갖춘 보이그룹을 탄생시키고자 기획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올해 상반기 중 ENA를 통해 방송된다.

특히 ‘힙팝스쿨’의 제작사 A2Z엔터테인먼트는 Mnet ‘쇼미더머니’ 시리즈와 ‘스트릿 우먼 파이터2’ ‘고등래퍼2’, MBC ‘방과 후 설렘’, ENA ‘내 귀에 띵곡’ 등 국내 대표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성공시킨 ‘음악 프로그램 명가’다.

A2Z엔터테인먼트는 “‘힙팝스쿨’을 통해 마니악한 힙합 장르와 전 세계 대중문화의 스탠다드가 된 K팝 시스템을 결합해 완성형 보이그룹을 선보일 계획이다”며 “다음 세대 아이돌의 기준이 될 팀이 탄생하는 과정에 많은 참여와 기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합팝스쿨’은 글로벌 스탠다드의 보이그룹 멤버 구성을 위해 작곡, 보컬, 안무, 프로듀싱 등 각 영역에서 K-팝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디렉터로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디렉터들의 평가, 전문가들의 트레이닝, 대중들의 선택을 거쳐 최종 데뷔조로 선발된다.

‘힙팝스쿨’의 참가자 모집은 ‘추천제’로 오는 3월 초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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