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쇼박스 
사진/쇼박스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개봉 7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8일 ‘파묘’의 배급사 쇼박스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김재철, 장재현 감독 ‘묘벤져스’ 멤버들이 300만 돌파를 축하하는 감사 인사 사진을 공개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로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이 활약했다.

개봉 4일 만에 초고속으로 200만 관객을 넘어선 ‘파묘’는 개봉 7일째인 28일 오전 300만 관객을 돌파해 손익분기점인 330만명(순제작비 140억원)에 근접했다.

영화 ‘서울의 봄’보다 빠른 기록으로 흥행 속도를 이어간다면 1000만 영화가 될 가능성도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2위는 '웡카'다. 4만2088명이 관람하며 누적 305만1510명이 됐다. 3위는 '건국전쟁'으로, 1만9498명이 관람해 누적 100만4674명이 됐다.

4위는 '귀멸의 칼날: 인연의 기적, 그리고 합동 강화 훈련으로'로, 7960명이 선택하며 누적 41만333명을 기록했다. 5위는 '듄: 파트2'로, 6827명이 선택해 누적 8657명이 됐다.

한편 경쟁작으로 꼽히는 '듄: 파트2'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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