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재욱 측이 허위사실 유포에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29일 소속사 씨제스스튜디오는 "심각한 인격권 침해행위"라며 "법적대리인을 통해 민형사상의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재욱은 앞서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와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온라인에서는 이재욱이 지난해 12월까지 대세 여배우 A와 교제했으나 카리나에게 환승했다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올라왔다.

이에 이재욱 측은 "이재욱의 사생활에 관한 기사가 나간 후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이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이고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렸으나 온라인에서 배우를 비방하고 허위 사실을 포함한 악의적 의도의 모욕적인 게시글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는 심각한 인격권 침해행위로 당사는 법적대리인을 통해 민형사상의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알려드린다"며 "수시적으로 온라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라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이재욱은 지난 2018년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데뷔했다. 전날 디즈니+ '로얄로더'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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