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눈컴퍼니
사진/눈컴퍼니

배우 김보라(29)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5일 김보라 소속사 눈컴퍼니는 “배우 김보라가 오는 6월에 결혼한다. 예비 신랑은 영화감독인 조바른 감독으로 두 사람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3년의 만남 끝에 백년가약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보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새로운 여정의 출발선에 선 김보라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축복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2021년 개봉한 영화 ‘괴기맨숀’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나이차는 6살이다.

한편 김보라는 2005년 드라마 ‘웨딩’ 데뷔해 드라마 ‘스카이캐슬’, ‘터치’, ‘모래에도 꽃이 핀다’ 등에 출연했다.

조바른 감독은 영화 ‘진동’으로 2017년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단편 작품상을 받았다.

이후 영화 ‘갱’, ‘불어라 검풍아’, ‘괴기맨숀’ 등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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