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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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커뮤니티 키노라이츠가 3월 1주 차 통합 콘텐츠 랭킹을 공개했다. 

지난 4일 기준 6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파묘>가 지난 3주 연속 1위 <살인자ㅇ난감>을 꺾고 새롭게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이 작품은 개봉 4일 만에 키노라이츠 인증작품으로 선정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기도 해 앞으로의 흥행에 대중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위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영화 <듄>이 가져갔다. <듄>은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후계자인 폴을 중심으로 10191년, 우주에서 가장 비싼 물질을 두고 치열하게 전쟁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지난 2월 28일 영화의 후속 시리즈인 <듄: 파트2>가 개봉해 재주목받았으며, 개봉 당시 164만 명의 관객 동원과 함께 키노라이츠 평점 92%를 기록하며 호평받은 작품이다.

3위는 지난 1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이 차지했다. 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자 기완과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 마리의 만남과 헤어짐, 사랑을 그린 영화로, 송중기와 최성은이 출연해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4위는 2019년 개봉한 영화 <사바하>가 차지했다. <사바하>는 1위 <파묘>를 연출한 장재현 감독의 전작으로, <파묘>의 흥행에 따라 재주목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 작품은 신흥 종교 비리를 밝히려는 목사가 마주하는 미스터리한 일들을 그린 오컬트 영화로 현재 넷플릭스를 비롯한 OTT 플랫폼에 공개되어 있다.

5위에는 지난 3주간 1위를 지켰던 [살인자ㅇ난감]이 자리했다. [살인자ㅇ난감]은 우발적인 첫 살인 후 연이어 사람을 죽이게 된 대학생과 그를 끈질기게 추적하는 형사의 쫓고 쫓기는 게임을 그렸다. 키노라이츠 신호등 평점은 4일 기준 90%대를 보여 높은 선호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키노라이츠는 주간 통합 콘텐츠 랭킹 외에 OTT 서비스 종합 인기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OTT 트렌드 랭킹 차트와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디즈니+, 왓챠, 쿠팡플레이의 콘텐츠 랭킹 차트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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