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파이터의 디스전에는 나이 차이도 상관없었다. 15살 차이의 유재남(33, 원주 로드짐)과 이정현(18, 싸비MMA)이 경기를 앞두고 장외 설전을 벌였다.유재남과 이정현은 18일 잠실 롯데월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ARC 002에서 대결한다.두 파이터의 대결은 경험이 많은 파이터와 신예의 대결이다. 유재남은 15전, 이정현은 1전을 치른 파이터다. 이정현이 초등학생이었을 때 유재남은 이미 ROAD FC 프로 무대에서 활동했다. 그만큼 둘의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그런 두 파이터가 경기를 앞두고 설전을 벌였다. 이정현
난딘에르덴(33, 팀파이터)과의 1차전에서 써밍 반칙을 당했다고 주장했던 김세영(30, 팀 코리아MMA)이 물안경을 준비했다.ROAD FC (로드FC)는 18일 잠실 롯데월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ARC 002 계체량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ARC 002 출전 파이터 16인이 계체량 행사를 진행, 체중을 측정했다. 16명의 파이터 모두가 계체량에 통과하며 출전 준비를 마쳤다.1경기부터 진행된 계체량은 별다른 신체 접촉 없이 조용히 진행됐다. 그러던 중 메인 이벤트에 나서는 김세영이 눈에 띄는 아이템을 가
"코로나로 인해 다들 힘든 시기인데,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들 곁에는 항상 119가 있다" 현직 소방관인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39, 원주 로드짐)의 코로나19 응원 메시지다.신동국은 18일 잠실 롯데월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개최되는 ARC 002에 출전한다.같은 날 오전 계체량 행사에 참여한 신동국은 77.3kg으로 계체량을 통과, 출전 준비를 마치고 경기 대기에 들어갔다.계체량 행사에서 신동국은 소방관 복장을 갖추며 사진 촬영에 임했다. 그리고 직접 준비한 현수막을 들었다. 현수막에는 "힘내라 대한민국. 국난 극복 1
'인간 프로포폴' 박찬수(24, 싸비MMA)의 자신감이 대단하다. 자신과 관련된 선수 두 명을 모두 디스하면서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박찬수는 18일 잠실 롯데월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ARC 002에서 조경의(32, MC BOX)와 대결한다.경기를 앞둔 박찬수의 상대는 양지호였다. 그러나 양지호가 훈련 도중 부상을 당하며 경기 상대가 조경의로 바뀌었다. 박찬수는 승리를 당연하게 생각하며 여유만만한 상태다. 양지호는 부상 핑계로 도망갔고, 조경의는 경계할 대상이 아니라는 것.박찬수는 17일 ARC 002 프리뷰 방송에서
지난해 ROAD FC 역대 최연소 데뷔 기록을 세운 신유진 (16, 송탄 MMA 멀티짐)이 ARC 경기를 앞둔 각오를 전했다.신유진은 18일 잠실 롯데월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ARC 002에 출전, 박지수와 대결한다.2019년 12월 14일 신유진은 굽네몰 ROAD FC 057 XX (더블엑스)에서 김혜인과 대결하며 데뷔전을 치렀다. ROAD FC 센트럴리그에서 노력 끝에 성장, 프로 선수가 되는 결실을 맺었다. 소중한 데뷔전에서 승리하면서 역대 최연소 데뷔 (만 15세 6개월 29일) 기록도 함께 세워 승리를 자축
지난해 11월 9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굽네몰 ROAD FC YOUNG GUNS 45에서 격투기의 새 역사가 탄생했다. 데뷔전을 치르는 박지수(20, 로드짐 군산)가 이은정을 25초 만에 제압, 여성 파이터 역대 최단 시간 승리 기록을 세웠다.데뷔전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박지수는 침착했다. 인파이팅을 하려고 들어오는 이은정의 공격을 침착하게 대응, 오히려 상대를 밀어붙였다. 박지수의 펀치와 킥에 이은정은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25초 만에 경기가 끝났다.당당하게 데뷔전에서 기록을 세운 박지수는 일상으로 돌아와 다음 경기를 기다렸다.
ARC 룰은 공격적이고 빠른 전개가 가능하도록 기존 ROAD FC 룰과는 다른 ‘333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변형됐다. 3분 3라운드로 진행되며 30초 그라운드 제한이 있다. 케이지도 ROAD FC 정규 대회 사이즈보다 작게 제작, 선수들의 근접전이 많이 나오도록 유도하고 있다.이런 ARC의 특성에 자신감을 보이는 선수가 있다. 18일 잠실 롯데월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ARC 002에 출전, 최 세르게이(31, 아산 킹덤MMA)와 대결하는 황창환(24, 팀피니쉬)이다.황창환은 타격을 즐기는 파이터다. 무에타이를
“1년 내내 언제 시합이 있을지 모르고, 열심히 운동하는 많은 선수 중에 나에게 온 시합 오퍼가 소중하다” 유재남(33, 원주 로드짐)이 1전에 불과한 신인 선수와의 오퍼 수락 이유를 전했다.코로나19로 인해 스포츠 대회가 열리기 쉽지 않은 현실이다. 실전 감각이 중요한 프로 선수들, 경기를 통해 성장해야 하는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최악의 환경이다.이런 상황에서 ROAD FC는 아프리카TV와 함께 ARC 대회를 론칭, 선수들에게 최대한 많은 기회를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유재남은 기회를 잡은 선수 중 한 명이다. 18일 잠실 롯데월드
ARC 002 모든 대진이 지난 3일 공식 발표됐다. ARC 002는 7월 18일 잠실 롯데월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리며 오후 7시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 된다.박찬수(24, 싸비MMA)는 이번 대회에서 조경의와 맞붙는데, 원래는 양지호(23, 로드짐 로데오)와 대결이 이루어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대진 발표 직전, 양지호의 부상으로 상대가 조경의(32, MC BOX)로 변경됐다. 에서의 대결, 양지호의 박찬수 도발 등 다양한 스토리로 기대되는 매치였기에 아쉬움이 더욱 컸다.상대 변경에 대해 박찬수는 “화
지난 5월 23일 ‘낭만주먹’ 김세영(30, 팀 코리아MMA)은 ‘몽골 복싱 국대’ 난딘에르덴(33, 팀파이터)과 맞섰다. 강한 상대와 싸우고 싶은 마음이 강해 준비도 잘했고, 자신감도 있었다.난딘에르덴과 경기하는 도중 김세영은 손가락에 눈을 찔렸다고 주장했다. 김세영의 말이 사실이라면 반칙이었다. 그러나 심판은 난딘에르덴의 반칙으로 판단하지 않으며 경기를 그대로 진행했다.김세영은 난딘에르덴의 공격을 방어하지 못하고 패했다. 경기 시작 직후 40초 만에 벌어진 일이었다.경기 후 김세영은 억울함을 토로했다. SNS에도 글을 올리며 당
ROAD FC는 아프리카TV와 7월 18일 잠실 롯데월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ARC 002 대회를 개최한다.이날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39, 원주 로드짐)과 키르기스스탄 레슬링 국가대표 출신 소얏트(27, 팀 타이혼 향남)가 –77kg 웰터급에서 대결한다.신동국은 현직 소방관으로 2017년 4월 ROAD FC 프로 선수로 데뷔했다. 첫 경기부터 뛰어난 힘과 펀치력을 바탕으로 상대들을 압도하며 ROAD FC 라이트급에 새 바람을 일으켰다. 상대를 초살 하는 것은 물론, 파이트머니를 전액 기부하면서 진정한 영웅의 모습을 보여줬
성공적으로 첫 대회가 개최된 ARC의 두 번째 대회 일정이 확정됐다.ROAD FC와 아프리카TV는 오는 7월 18일 잠실 롯데월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ARC 002 대회를 개최한다.ARC 대회는 ROAD FC와 아프리카TV가 합작, 숏 콘텐츠를 선호하는 젊은 세대들의 니즈를 반영한 대회다. 기존 ROAD FC 다른 룰인 ‘333 시스템’을 도입, 더 공격적이고 빠르게 경기가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열렸음에도 불구, 아프리카TV의 온라인 중계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며 성황리에 개최됐다.A
ROAD FC (로드FC)와 아프리카TV는 18일 오후 7시, 아프리카TV ROAD FC 공식 채널에서 ARC 001 리뷰 토크쇼를 방송한다.ARC 001 대회는 지난달 23일 잠실 롯데월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됐다. ARC의 역사적인 첫 대회로 총 10경기가 진행됐다.이날 대회는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열려 현장은 다소 차분했지만, 온라인에서 시청자들이 몰리며 인기를 끌었다. 총 10경기 중 6경기가 KO와 서브미션으로 끝나 경기 내용도 알찼다.ARC 001 리뷰 토크쇼는
아시아 밴텀급 최강의 파이터 김수철(29, 원주 로드짐)이 3년 전 은퇴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군 복무에 대해 솔직히 말했다.김수철은 ROAD FC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가오형 LIFE’ 코너에 출연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15일 업로드 됐으며, 김수철이 ‘스승’ WFSO 정문홍 회장에게 군 복무, 은퇴 이유에 대한 것을 얘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김수철은 중학생이던 시절부터 정문홍 회장에게 격투기를 배웠다. 20살인 2010년에 라이징 온 페더급 챔피언이 되며 최연소 해외 단체 챔피언 등극했다. 이후 2012년 원 챔피언십
지난달 23일 열린 ARC 001 대회의 메인 이벤트에서 배동현(35, 팀피니쉬)이 ‘싱어송 파이터’ 허재혁(35, 로드짐 로데오)을 꺾었다. 허재혁과 3라운드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파운딩에 의한 TKO로 승리를 쟁취했다.배동현은 축구 선수 출신의 파이터다. 초등학생 때 축구를 시작, 내셔널리그까지 15년 넘게 선수 생활을 했다.그러던 그가 격투기에 빠져 지금은 직장을 다니며 두 아이의 아빠로 육아를 하고, 격투기 선수로 활동까지 하고 있다. 축구 선수 은퇴 후 결혼하며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아가다 레슬링을 수련한 것이 격투기
파이터 유망주 신윤서(17, 남양주 팀파이터)가 프로 데뷔전 아찔했던 상황에 대해 입을 열었다.신윤서는 지난달 23일 잠실 롯데월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ARC 001에서 김산(19, 최정규MMA)을 꺾고 프로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신윤서는 ROAD FC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 맞짱의 신 준우승, 김산은 맞짱의 신 절대고수로 출연했다. 예선전과 본선을 치를수록 경험을 쌓은 신윤서는 만 17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 맞짱의 신 준우승을 차지하며 기대주로 떠올랐다.프로 데뷔전에서 신윤서는 기대에 걸맞게 승리를 차지했다.
tvN 새 수목드라마 ‘악의 꽃’이 멜로와 서스펜스를 오가는 반전 메인 포스터 2종을 최초 공개했다.오는 7월 첫 방송될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악의 꽃’은 사랑마저 연기한 남자 백희성(이준기 분)과 그의 실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아내 차지원(문채원 분), 외면하고 싶은 진실 앞에 마주 선 두 사람의 고밀도 감성 추적극이다.앞서 김철규 감독이 자신한 독창적인 대본과 배우들의 환상 팀워크가 엿보인 고퀄리티의 제작기 영상을 통해 벌써부터 웰메이드의 향기를 풍기는 가운데 오늘(3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 2종 역시 반전 비주얼로 눈길
2020년 5월 23일은 이정현 (18, 싸비MMA)의 커리어에서 잊을 수 없는 날이다. 어릴 때부터 꿈꿔온 ROAD FC 대회에 데뷔한 날이기 때문이다. 비록 ROAD FC 넘버시리즈는 아니었지만, ROAD FC가 개최하는 대회에 출전하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찼다.초등학교 때부터 운동을 시작해온 이정현은 ROAD FC 센트럴리그에서 경험을 쌓았다. 꾸준히 세미 프로 경기에 출전, 기량이 성장해 주목도 받았다. 그 결과 지난달 23일 ROAD FC와 아프리카TV가 공동 개최한 ARC 001 첫 대회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려 프로 선
은행원 출신의 파이터 이은정(26, 팀피니쉬)이 자신에게 25초 패배를 안긴 박지수(20, 로드짐 군산)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이은정은 지난 23일 잠실 롯데월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ARC 001에서 백현주를 판정승으로 제압, ROAD FC 첫 승을 달성했다.이은정은 은행원을 다니다가 격투기 선수가 된 파이터다. 다이어트를 위해 시작한 운동에 빠져 은행까지 그만두고 격투기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3년간 훈련을 거듭해 성장한 뒤 아마추어리그인 ROAD FC 센트럴리그를 거쳐 ROAD FC와 정식 계약을 체결, 프로 선수
축구 선수 출신의 파이터 배동현(35, 팀피니쉬)이 당찬 포부를 전했다.배동현은 23일 잠실 롯데월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ARC 001 메인 이벤트 허재혁과의 대결해서 3라운드 1분 3초에 파운딩에 의한 TKO로 승리했다.배동현은 축구 선수 출신의 파이터로 격투기 선수로 전향, 프로 선수가 되기 위해 달려왔다. ROAD FC 센트럴리그에 출전한 경험이 있고, ROAD FC가 개최하는 대회에 뛰기 위해 열심히 훈련했다. 그리고 ‘싱어송 파이터’ 허재혁과의 대결로 그 꿈을 이루게 됐다.경기 후 배동현은 “ROAD FC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