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 페럼클럽에서 오는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024 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다양한 즐길거로 골프 갤러리들 맞이한다. 먼저 우리금융은 약 1천 평 규모 천연 잔디밭을 갤러리 플라자로 조성했다. 이곳에는 대형그늘막과 스크린을 설치해 갤러리들이 잔디밭에 편안하게 누워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근처에는 다양한 먹거리를 갖춘 ‘푸드트럭존’도 운영한다.갤러리 플라자에서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굿윌스토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점’이다. 굿윌스토어는 우리금융의 시그니처 사회공헌 사업으로 개
이정환은 2010년 KPGA 투어에 데뷔한 뒤 통산 2승을 기록하고 있다.2017년 ‘카이도 골든V1 오픈’, 2018년 ‘골프존·DYB교육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쌓았다. 2개 대회 모두 해당 시즌에 신설된 대회로 신규 대회서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정환은 18일부터 개막하는 2024 시즌 첫 번째 신설 대회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올해 첫 승 이자 통산 3승에 도전한다.이정환은 “나도 신기하다. 오랜 전통이 있는 대회서 우승하는 것도 좋지만 관심이 높은 신규 대회에서 우승컵을
2024 KLPGA투어 시즌 첫 승을 거둔 황유민이 응원투표에서도 압도적인 1위를 거뒀다.올 시즌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부터 시작된 ‘응투’(응원선수 순위 예측 투표)에는 4라운드 동안 총 7,464명이 참여했고 494명의 당첨자가 나왔다. ‘응투’는 매 라운드 1위를 맞히는 ‘승부 예측형’ 이벤트로, 라운드당 100만원의 포인트가 배당된다.이번 대회 우승자인 황유민(롯데∙21)은 7,451표로 응원투표에서도 1위에 올랐다. 공동3위에 올랐던 박현경(한국토지신타)은 1,138표로 2위를 기록했다. ‘응투’는 1
이번 주는 ‘국내 남녀 투어’와 최고의 메이저 ‘마스터스’가 열리는 골프 슈퍼위크다!SBS골프와 SBS골프2는 낮에는 KLPGA와 KPGA를, 밤에는 ‘마스터스’를 11일부터 생중계한다.우선, 11일(목) 낮에는 2024시즌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투어가 개막한다.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을 시작으로 22개 대회의 대장정이 펼쳐진다.강원도 춘천 라비에벨CC에서 열리는 이번 개막전에는 지난 시즌 3승을 달성한 디펜딩 챔피언 고군택(25)을 비롯해 국내 통산 상금 1위인 박상현(41)과 최승빈(22), 조우영(22),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가 지난 2일 인천 영종도 소재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2024 시즌 KPGA 투어 시드권자 대상으로 ‘2024 KPGA TOUR PLAYERS SEMINAR’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 중요 골프 규칙 교육, ▲ 스포츠 윤리 교육, ▲ 도핑방지 교육 등을 포함해 ▲ 2024 시즌 KPGA 투어 운영 방안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또한 전문가를 초빙해 와인, 스타일링, 골프 선수로서 갖춰야 할 자세 등에 대해 강연하는 시간도 있었다.KPGA 김원섭 회장은 “올해 투어프
29일 애리조나주 세비야 골프 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CC 주최 포드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김아림이 16번 티에서 샷을 하고 있다.
박도규(54)가 2년간 KPGA 챔피언스투어 선수회를 이끈다.박도규는 지난 18일 경기 수원 소재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열린 2024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세미나에서 신임 선수회 대표로 선출됐다.당시 올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시드권자 113명 중 108명이 참여한 신임 선수회 대표 선출을 위한 투표에서 단일 후보로 나선 박도규는 투표자 전원인 108명이 찬성해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임기는 2025년까지다.박도규는 “선, 후배 및 동료 선수들의 지지에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 KPGA투어에서도 선수회 대표로 활동했던
함정우(30.하나금융그룹)가 28일 미국으로 출국해 콘페리투어 2개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미국 시간으로 다음 달 4일부터 7일까지 조지아주 사바나에서 진행되는 ‘클럽 카 챔피언십’과 18일부터 21일까지 플로리다주 레이크우드 랜치에서 열리는 ‘레콤 선코스트 클래식’이다.함정우는 “이제 성적을 낼 때가 됐다”며 “콘페리투어 무대에 적응도 한 만큼 이번 2개 대회서는 국내 골프 팬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야기했다.함정우는 2023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자격으로 지난해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에 나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와 렉서스코리아(사장 콘야마 마나부)가 지난 21일 서울 소재 렉서스 강남 전시장에서 2024 시즌 KPGA투어 신설 대회 ‘렉서스 마스터즈’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이날 조인식에는 렉서스코리아 콘야마 마나부 사장, KPGA 김원섭 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렉서스 마스터즈’는 총상금 10억 원 규모로 2024년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회 장소와 필드 사이즈는 추후 확
김영수(35.동문건설)와 김민규(23.CJ)가 ‘인터내셔널 시리즈 마카오 presented by Wynn’에서 공동 34위에 자리했다.김영수와 김민규는 14일부터 17일까지 마카오의 마카오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0. 6,637야드)에서 펼쳐진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마카오 presented by Wynn’에서 나흘간 최종합계 12언더파 268타 공동 34위로 대회를 마쳤다. 두 선수는 본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적어냈다.‘인터내셔널 시리즈 마카오 presented by Wynn’에는 한국 선수 총
2024 시즌 KPGA투어 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이 30일 앞으로 다가왔다.본 대회는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강원 춘천 소재 라비에벨CC 올드코스에서 펼쳐진다.‘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2014년부터 2019년 그리고 2021~2024년까지 10회째 KPGA투어의 개막전으로 열린다. 주최사인 DB손해보험은 2005년 ‘동부화재 프로미배 제48회 KPGA 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19년간 KPGA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고 있다.‘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는 총 14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프로 골퍼 최호성(51.금강주택)이 PGA 챔피언스투어 데뷔전에서 선전했다.최호성은 한국 시간으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미국 애리조나 투손의 라 파로마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콜로가드 클래식’에서 최종합계 2언더파 211타를 적어내며 공동 4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대회 첫 날 버디 6개, 보기 3개로 3언더파를 작성한 최호성은 2라운드에서 이븐파를 기록했다. 마지막 날에는 버디 5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아쉽게 1타를 잃었지만 페어웨이 적중률 74.36%(37위), 평균 드라이브 거리 286.80야드(33
박상현(41.동아제약)이 올해로 투어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다.박상현은 2004년 4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뒤 2005년 KPGA투어에 데뷔했다. 첫 출전 대회는 2004년 4월 ‘스카이힐 제주 오픈’이었다. 지난해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202개 대회에 나섰다. 군 복무 기간만 제외하고 매 해 자력으로 시드를 유지하고 있다.그 사이 우승은 총 14회나 만들어냈다. KPGA투어에서는 12승, 일본투어에서는 2승을 올렸다. 국내 첫 승은 2009년 ‘SK텔레콤 오픈’, 일본투어 첫 우
202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내일부터 대장정의 레이스를 시작한다.SBS골프는 3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싱가포르 ‘타나메라 컨트리 클럽’에서 펼쳐지는 KLPGA 2024 시즌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을 생중계한다.올해 KLPGA 투어는 30개 대회에 총상금 320억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이번 개막전에는 디펜딩 챔피언인 박지영(28)을 비롯해 지난해 대상과 상금왕, 최저 타수상을 수상한 이예원(21)이 출전한다. 또한, 정규투어 2년차가 된 지난해 신인왕 김민별(20)과 장타왕 방신실(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에게 지난 2023시즌은 ‘최고의 한 해’였다.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한 2부투어에서는 2승을 쓸어 담았고 8월 KPGA투어 ‘KPGA 군산CC 오픈’에서는 전가람(29)과 연장 승부 끝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10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임성재(26.CJ), 김시우(29.CJ), 조우영(23.우리금융그룹)과 골프 종목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했다.금메달 획득 뒤 프로에 입성한 장유빈은 데뷔전인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27위를 기록했다. 그 뒤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8위의
골프와 여행을 한꺼번에 즐기는 새로운 형식의 여행 레저 프로그램이 론칭된다.SBS골프에서 선보이는 ‘골프도 여행도 in 베트남’은 네 명의 프로골퍼가 골프와 여행을 자유롭게 오가며 미션의 최종 승자를 가리고, 푸꾸옥과 다낭의 관광지를 여행하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한다.SBS골프 아카데미의 스타 레스너 전지선, 박진이 프로와 ‘골프에 반하다’를 통해 얼굴을 알린 김서영, 박보경 프로는 날것 그대로의 모습과 함께 미션에서 고군분투하는 활약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첫 방송에서는 프로들의 자존심 싸움이 걸린 스트로크 플레
일본인 골퍼 마쓰야마 히데키(Matsuyama Hideki)가 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에서 15일부터 18일까지(현지시간) 진행된 ‘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The Genesis Invitational)’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윌 잘라토리스(Will Zalatoris), 루크 리스트(Luke List)가 3타 차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제네시스는 우승자에게 상금 400만 달러와 함께 GV80 쿠페 모델을 수여했다.이번 대회는 호스트인 타이거 우즈(Tiger Woods)를 비
프로골퍼 배상문이 말레이시아에서 심폐소생술로 현지 식당 종업원의 생명을 구했다.배상문은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소재의 한 식당에서 김영수, 김영수의 캐디 김재민, 조민규, 한승수 등 지인과 저녁 식사를 마치고 자리를 나서다 출입구에 의식을 잃고 쓰러진 종업원을 발견했다.이를 본 배상문은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작했고 종업원은 조금 뒤 의식을 회복했다.배상문과 함께 있던 김영수는 “당시 의식이 없는 종업원 주변에 사람들이 우왕좌왕 모여 있었다. (배)상문이 형이 ‘그냥 놔두면 안 된다’고 이야기하면서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동계특집 ‘SBS골프 아카데미 투어 프로 스페셜’에는 박상현(41,동아제약)과 함정우(30,하나금융그룹)가 출연해 샷 노하우를 알려준다.먼저, 6일(화)에는 한일 통산 14승을 달성하고 KPGA 최초 국내 통산 상금 50억원을 돌파한 박상현이 출연한다. 박상현은 드라이버샷의 정확도를 향상하는 레슨을 시작으로 아마추어에게 권해주고 싶은 우드샷 연습 방법과 정교한 아이언샷을 구사하는 꿀팁을 공개한다.이날 레슨을 함께 한 허석호 프로는 “박상현은 거리보다는 정확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선수다. 오늘 정교한 드라이버샷의 정석을 제대로 감상
함정우가 1일부터 4일까지 파나마의 파나마 시티 클럽 드 골프 드 파나마(파70. 7,534야드)에서 열린 2024 시즌 콘페리투어 ‘더 파나마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2오버파 282타 공동 36위로 대회를 마감했다.함정우는 지난 달 22일부터 25일까지 바하마 그레이트 아바코의 더 아바코 클럽에서 펼쳐진 ‘바하마 그레이트 아바코 클래식’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컷통과에 성공했다.또한 콘페리투어 3번째 출전 대회서 개인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함정우는 올해 콘페리투어 개막전 ‘바하마 그레이트 엑서마 클래식’에서 컷탈락했지만 ‘바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