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두준 sns

윤두준이 군입대 이틀을 남겨놓고 입대 소식을 밝혀 팬들이 당황스러워하고 있다.

윤두준은 갑작스러운 군입대 소식에 대해 "많이 놀라셨죠? 저도 많이 놀랐습니다"라며 "늦은 나이에 드디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자 갑작스럽게 떠나게 됐습니다. 가장 속상하고 마음에 걸리는 건 여러분들에게 제대로 된 인사도 못 드리고 떠나는 것이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라고 직접 손편지를 써 심경을 전했다.

소식을 들은 팬들은 당황했다.

한 팬은 "너무 갑작스러워서 정리할 시간이 없는 건 속상하지만 뭐든 열심히 하는 사람인 걸 방송에서 늘 보여줬기 때문에 걱정 없다. 잘 다녀오세요"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팬 또한 "상황이 이렇게 돌아갈 수 밖에 없다는 게 속상하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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