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프로축구연맹

안산그리너스FC 까뇨뚜 선수가 ‘하나원큐 K리그2 2022’ 20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까뇨뚜는 13일(월) 오후 7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그리너스와 부천FC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안산의 3대0 승리를 이끌었다.

까뇨뚜는 전반 종료 직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깔끔한 왼발 슈팅으로 선제 골을 넣었다. 이어서 까뇨뚜는 후반 35분 역습 과정에서 부천 수비수를 제친 뒤 전방으로 침투 패스를 찔러주며 강수일의 득점에 도움을 기록했다.

이날 안산은 까뇨뚜의 활약에 힘입어 시즌 두 번째 승리이자 홈 첫 승리를 기록 했고, 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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