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프로축구연맹

전북현대 쿠니모토 선수가 ‘하나원큐 K리그1 2022’ 1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쿠니모토는 19일(일) 오후 6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 울산현대의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전북의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쿠니모토는 전반 20분 백승호의 전진 패스를 받아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본인의 첫 골이자 전북의 두 번째 골을 넣었다.

9분 뒤인 전반 29분 쿠니모토는 과감한 돌파 후에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멀티 골을 성공시켰다. 이날 선발 출전한 쿠니모토는 후반 25분 교체되어 나갈 때까지 울산의 수비진을 끊임없이 괴롭히는 등 맹활약하며 전북의 승리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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