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 외야수 한유섬(나이 33)이 부상으로 경기 중 교체됐다.
한유섬은 8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6차전을 진행했다.
이날 경기에서 한유섬은 오른쪽 햄스트링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유섬은 이날도 4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라인업으로 출전했다.
하지만 후속타자 후안 라가레스의 타구를 키움 유격수 김휘집이 놓치고 3루로 달렸지만 이러던 중 오른쪽 허벅지 통증을 느꼈다.
슬라이딩으로 3루를 터치한 뒤 고통을 호소하며 일어나지 못했다.
대주자 김강민으로 교체된 한유섬은 병원으로 이동됐다.
한유섬은 6차전까지 올해 KS 전 경기에 출전해 홈런 1개를 포함 19타수 3안타(타율 0.158) 4타점을 기록했다.
한편, SSG 팀내 연봉 1위는 김광현이으로 추신수가 27억원, 힌유섬이 24억원, 박종훈이 18억원, 문승원이 16억원, 최정 12억원으로 알려졌다.
이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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