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아이피큐
사진 제공=아이피큐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국내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아이피큐 측에 따르면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는 오는 2월 24일과 25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2024 OMEGA X CONCERT in SEOUL <ISLAND : FINALLY WE LANDED>(2024 오메가엑스 콘서트 인 서울 <아일랜드 : 파이널리 위 랜디드>)’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데뷔 후 첫 국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오메가엑스는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무대와 소통을 펼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할 계획이다. 오메가엑스는 특유의 콘셉추얼한 매력을 배가시키는 무대 구성은 물론, 특별한 관전 포인트들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으로 관객을 만날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해 국내외를 넘나들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친 오메가엑스는 세 번째 미니앨범 ‘iykyk(if you know, you know)’(이프 유 노, 유 노) 전 트랙의 작사 및 작곡, 편곡, 안무 등에 참여하며 ‘올라운더 그룹’의 진가를 발휘했다. 이들은 더욱 단단해진 음악적 역량을 가감 없이 펼쳐냈고, K팝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그간의 공백기가 무색한 존재감을 이어갔다.

전 세계 포엑(공식 팬덤명)들을 열광케 했던 오메가엑스의 글로벌 활약도 눈에 띄었다. 미국 뉴저지를 시작으로 2개국 8개 도시에서 현지 관객들을 만난 오메가엑스는 월드투어부터 최근 일본에서 개최된 팬콘서트까지 성황리에 마무리, 막강한 글로벌 파워를 입증시키기도 했다.

매 컴백마다 변화무쌍한 매력을 뽐내며 ‘성장형 아이돌’의 정석다운 행보를 보여준 오메가엑스. 이들이 데뷔 이후 처음 개최하는 국내 단독 콘서트인 만큼, 오메가엑스만의 ‘N가지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다.

오메가엑스의 첫 국내 단독 콘서트는 2월 24일, 25일 양일간 진행되며, 티켓은 1월 31일 오후 8시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저작권자 © 포커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