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가 176번째 동해안더비에서 포항스틸러스를 제압했다. 울산은 8일 오후 6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21라운드서 주민규의 11호골과 조현우의 선방 덕에 1대0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울산은 파죽의 5연승을 질주, 승점 53점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2위 포항(승점37)과 격차를 16점으로 벌리며 네 번째 리그 우승을 향한 가속페달을 밟았다.홍명보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주민규, 바코, 강윤구, 루빅손, 박용우, 김민혁, 설영우, 김영권, 김태환, 조현우를 꺼내 맞섰다.울산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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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훈 기자
2023.07.10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