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철 감독이 이끄는 성남FC U18이 제25회 백운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이번 대회에는 프로산하 강팀 및 학원 팀들이 대거 참여하며 쟁쟁한 구도가 형성됐고, 성남FC U18은 예선에서 고령FCU18, 충남아산U18, 양지FCU18을 차례로 만나 전경기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토너먼트에 진출했다.성남FC U18은 16강에서 장훈고, 8강에서 전남 드래곤즈 U18을 승부차기 끝에 차례대로 물리치며 준결승에 진출했고 준결승에서 FC서울U18에 0-1로 패하며 4강 진출로 대회를 마무리했다.성남FC 유소년팀은 겨우내 전남 벌
골프와 여행을 한꺼번에 즐기는 새로운 형식의 여행 레저 프로그램이 론칭된다.SBS골프에서 선보이는 ‘골프도 여행도 in 베트남’은 네 명의 프로골퍼가 골프와 여행을 자유롭게 오가며 미션의 최종 승자를 가리고, 푸꾸옥과 다낭의 관광지를 여행하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한다.SBS골프 아카데미의 스타 레스너 전지선, 박진이 프로와 ‘골프에 반하다’를 통해 얼굴을 알린 김서영, 박보경 프로는 날것 그대로의 모습과 함께 미션에서 고군분투하는 활약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첫 방송에서는 프로들의 자존심 싸움이 걸린 스트로크 플레
28일 새벽, LA 다저스로 둥지를 옮긴 오타니 쇼헤이(29)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이하 시카고W)와의 시범경기에서 다저스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지난 시즌 아메리칸리그 만장일치 MVP를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 MLB 최고의 선수로 불리는 오타니가 새 소속팀 LA 다저스에도 명성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오스포츠 사상 최대 10년 7억 달러(약 9,317억)을 기록하며 다저스로 둥지를 옮긴 오타니 쇼헤이가 시카고 W와의 시범경기에서 첫 타석에 오른다. 지난 시즌까지 투-타를 겸업했던 오타니지만 팔꿈치 부상으로 이번 시즌에는 ‘타자‘ 오타니
역대급 빅매치가 성사되었다.70여년의 대학축구 초창기의 부흥을 일으켜 세운 굵직한 역사의 자취을 새기며 풍미했던 대학축구 영원한 숙명의 라이벌 고려대와 연세대가 8강에서 격돌한다.두 팀은 정기전과 U리그을 제외한 한국대학축구연맹 공식적 기록으로는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만 1970년 제6회 대회 결승전에서 첫 맞대결 이후 무려 42년 만에 2012년 제42회 대회 결승전 리벤지 매치을 통해 1승 1패로 백중세을 이뤘다.이와 함께 열린 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도 1967년 제3회 대회에서 공동 우승을 시작으로 2001년 37회 대회 결승전을
결코 이변을 허락하지 않았다.21일 산양스포츠파크와 평림구장에서 열린 ‘약속의 땅 통영 미래 100년의 도시 제60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16강전이 펼쳐졌다.대학축구 서열은 뚜렷했다. ‘디펜딩 챔피언’ 단국대(한산대첩기), 한남대(통영기)가 영남대와 울산대를 물리치고 2연패을 향한 질주를 가속화 했다.단국대는 지난 12일부터 치른 한산대첩기 1조 예선전에서 동아대(3-2), 송호대(1-1) 1승 1무 조1위로 16강에 진출해 21일 산양스포츠파크 2구장에서 열린 9조 2위인 영남대를 상대로 후반 25분 권병준 선취골로 앞서나갔으나,
2024 메이저리그 시범경기가 한국시각 23일(금)부터 시작된다. 올해 시범경기는 김하성, 고우석이 속한 샌디에이고와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소속팀 LA 다저스가 시범경기 2연전을 갖는다.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 1300만 달러에 계약한 ‘바람의 손자’ 이정후는 25일(일) 첫 경기가 예정돼 있다. 피츠버그의 배지환과 뉴욕 메츠에 둥지를 튼 최지만의 활약 역시 주목되는 2024 메이저리그 시범경기는 오는 23일(금)부터 3월 27일(수)까지 약 한 달간 펼쳐진다.메이저리그 4년 차가 된 ‘어썸 킴’ 김하성은 이번 시즌
우리은행 김단비가 WKBL 선수 최다승 단독 1위에 도전한다.김단비는 23일(금) 19시부터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의 경기에서 우리은행이 승리할 경우 318승(197패)으로 317승을 기록한 강영숙(전 우리은행)을 제치고 WKBL 선수 최다승 1위에 오른다.신한은행 소속이던 2007년 11월 15일 신세계 전을 통해 WKBL 무대에 데뷔한 김단비는 지난 19일 경기까지 514경기에 출전해 317승 197패 승률 61.7%를 기록하고 있다.김단비가 거둔 3
홈 팀들의 강세 속에 20강 대진이 완성되었다.전북 중등축구 대표주자인 완주FCU15(감독 강일찬)는 3전 전승을 거두며 명실상부한 중등축구 최강팀임을 입증했다.한국축구 전설 故 채금석 선생을 기리고 한국축구 유망주 발굴을 위해 1992년 첫 대회 이후 올해로 33회째를 맞이하며 중등축구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2024 금석배 전국중학생축구대회’가 16일부터 축구의 고장 군산시 일대에서 ‘디펜딩 챔피언’ 조안KJFCU15를 비롯해 서울경신중, 천안축구센터U15 등 쟁쟁한 중등축구 전통강호들과 함께 개최지 홈 팀인 군산시민축구단U1
NBA 올스타전에서 한 팀으로 뛴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와 스테픈 커리가 4일 만에 적으로 만난다.인디애나에서 펼쳐진 올스타전에서 서부 컨퍼런스를 대표했던 두 선수는 소속팀으로 돌아가 후반기 순위 싸움에 나선다. 르브론 제임스의 LA 레이커스는 서부 컨퍼런스 9위, 스테픈 커리가 이끄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0위에 위치해 있다. 두 팀의 직전 맞대결은 1월 말 NBA RIVALS WEEK에서 펼쳐졌다. 2차 연장까지 가는 혈전 끝에 원정팀 LA 레이커스가 145대 144로 승리한 바 있다. 3점슛 9개 포함 46득점을 터뜨린
한화 이글스로 복귀가 점점 확정에 가까워지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에 대한 관심이 그야말로 뜨겁다.지난 11년 동안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던 류현진 투수의 한화 복귀 여부가 곧 결정될 전망이기 때문이다.19일, 한화 구단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류현진은 현재 한화 복귀 여부에 대해 막바지 고민 중이고 빠르면 이번 주 안에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류현진이 결정적인 한국 복귀 신호로 해석되는 행동 중 하나로, 토론토에 보관하고 있던 본인의 짐을 한국으로 보내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류현진의 복귀가 확정된다면, 이는 한
트리플에스는 지난 18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한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 두 번째 날에 참석해 '올해의 루키상'을 수상했다.트리플에스는 “이렇게 '한터뮤직어워즈'에서 신인상을 받을 수 있어 영광이다. 이 상을 받기까지 정말 많은 분이 도움을 주셨다”면서 “저희와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주고 있는 웨이브에게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감격을 드러냈다.이뿐만이 아니었다. 10인조로 선사한 강렬 인트로 퍼포먼스에 이어 ASSEMBLE의 'RISING' 무대로 특별한 매력을
현대자동차 월드랠리팀이 (현지시간)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스웨덴 우메아에서 열린 2024 WRC(World Rally Championship) 2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사진은 2024 WRC 스웨덴 랠리에서 우승한 현대 월드랠리팀 에사페카 라피(오른쪽)와 코드라이버 얀 펌이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는 모습.
일본인 골퍼 마쓰야마 히데키(Matsuyama Hideki)가 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에서 15일부터 18일까지(현지시간) 진행된 ‘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The Genesis Invitational)’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윌 잘라토리스(Will Zalatoris), 루크 리스트(Luke List)가 3타 차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제네시스는 우승자에게 상금 400만 달러와 함께 GV80 쿠페 모델을 수여했다.이번 대회는 호스트인 타이거 우즈(Tiger Woods)를 비
프로골퍼 배상문이 말레이시아에서 심폐소생술로 현지 식당 종업원의 생명을 구했다.배상문은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소재의 한 식당에서 김영수, 김영수의 캐디 김재민, 조민규, 한승수 등 지인과 저녁 식사를 마치고 자리를 나서다 출입구에 의식을 잃고 쓰러진 종업원을 발견했다.이를 본 배상문은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작했고 종업원은 조금 뒤 의식을 회복했다.배상문과 함께 있던 김영수는 “당시 의식이 없는 종업원 주변에 사람들이 우왕좌왕 모여 있었다. (배)상문이 형이 ‘그냥 놔두면 안 된다’고 이야기하면서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가 세계선수권 통산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황선우는 14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75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 패드를 찍었다.결승에서 황선우는 100m까지 선두를 달리다가 150m 지점을 2위로 통과했다. 마지막 50m에서 스퍼트를 올린 황선우는 다나스 랍시스(1분45초05)를 0.3초 차로 제쳤다.이로써 황선우는 한국 수영 선수로는 최초로 세계선수권 3회 연속 메달을 따냈다.앞서 황선우는 2022년 부다페
울산 HD의 U15팀(현대중)이 2024 울진 금강송 춘계 중등 U15 대회 매화 그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2일 대전하나 U15와의 경기에서 2:1승리를 거둔 울산 U15는 구단에 2024시즌 첫 트로피를 안겨줬다.대회 매화 그룹 C조에 속해 부산아이파크 U15(낙동중), 제주유나이티드 U15(제주중), 대구FC U15(율원중)과 조별 예선을 치른 울산 U15는 2승 1무로 본선 4강에 진출했다. 조별 예선에서 대구 U15와 제주 U15를 각각 3:0, 2:0으로 꺾어 올라온 울산 U15는 본선에서 다시 만난 부산 U15를 승
그룹 에이머스(AIMERS)가 한계 없는 카리스마를 예고했다.소속사 하이퍼리듬은 지난 4일 공식 SNS를 통해 에이머스의 두 번째 싱글 ‘SOMEBODY(썸바디)’ 타이틀곡 ‘Somebody’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어딘가를 향해 거침없이 질주하고 있는 멤버들을 시작으로, 다양한 무드의 공간에서 날 것의 아우라를 분출하고 있는 에이머스의 모습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또한 ‘Somebody’의 중독성 넘치는 음원 일부와 매혹적인 포인트 안무가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했다. 에이머스 멤버들은 성숙한 비주얼과 깊어진
동계특집 ‘SBS골프 아카데미 투어 프로 스페셜’에는 박상현(41,동아제약)과 함정우(30,하나금융그룹)가 출연해 샷 노하우를 알려준다.먼저, 6일(화)에는 한일 통산 14승을 달성하고 KPGA 최초 국내 통산 상금 50억원을 돌파한 박상현이 출연한다. 박상현은 드라이버샷의 정확도를 향상하는 레슨을 시작으로 아마추어에게 권해주고 싶은 우드샷 연습 방법과 정교한 아이언샷을 구사하는 꿀팁을 공개한다.이날 레슨을 함께 한 허석호 프로는 “박상현은 거리보다는 정확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선수다. 오늘 정교한 드라이버샷의 정석을 제대로 감상
함정우가 1일부터 4일까지 파나마의 파나마 시티 클럽 드 골프 드 파나마(파70. 7,534야드)에서 열린 2024 시즌 콘페리투어 ‘더 파나마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2오버파 282타 공동 36위로 대회를 마감했다.함정우는 지난 달 22일부터 25일까지 바하마 그레이트 아바코의 더 아바코 클럽에서 펼쳐진 ‘바하마 그레이트 아바코 클래식’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컷통과에 성공했다.또한 콘페리투어 3번째 출전 대회서 개인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함정우는 올해 콘페리투어 개막전 ‘바하마 그레이트 엑서마 클래식’에서 컷탈락했지만 ‘바하마
K르브론 제임스가 1년 만에 TD 가든 원정에 나선다. 르브론 제임스가 연패에 빠진 LA 레이커스를 구해내야 하는 가운데 상대는 ‘홈 강팀’ 보스턴 셀틱스다. 보스턴은 시즌 홈 24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2패만을 기록하는 무시무시한 성적을 내고 있다. ‘NBA 역대 최다 득점’ 르브론 제임스가 팀의 연패 탈출과 함께 작년 패배를 설욕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종된다.이번 경기는 지난해 1월 보스턴의 홈 구장 TD 가든에서 펼쳐졌던 경기 탓에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당시 4쿼터 종료 직전 105대 105 접전 상황에서 레이업을 시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