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최지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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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미국 프로야구(MLB) 월드시리즈 6차전(7전 4승제)을 마친 LA다저스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이날 경기를 3-1로 마친 LA다저스는 4승 2패로 탬파베이를 꺾고 32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한국인 타자로는 역대 최초로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은 탬파베이의 최지만은 이날 경기에 1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하고 대타로 교체되며 월드시리즈를 7경기 1안타 3볼넷 3득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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