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안 KJ가 지난 22일 '제천 추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조안KJ는 일산아리FC를 1-0으로 꺾고 중등 제천의병 청풍그룹 고학년부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조안KJ는 지난 2월 금석배에서 창단 10년 만에 처음으로 전국대회 정상에 섰다.

지난해 전국중등축구리그 우승에 이어 올해 중등리그에서 분위기를 이어온 조안KJ(김기종 감독)는 제천의병 고학년부 조별리그를 선두 통과하며 16강, 8강, 4강 모두 무실점 승리했다.

이어 최종전에서도 흐름을 끊지 않고 1-0으로 우승을 차지해 왕좌를 석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