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장미란 박혜정(나이 20)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혜정은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역도 여자 87㎏초과급 경기 출전했다.

여기서 인상 125kg, 용상 169㎏, 합계 294㎏을 들어 올리며 당당하게 1위에 올랐다.

한국 역도가 아시안게임 정상에 선 것은 장미란(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2010 광저우 대회 여자 최중량급에서 우승한 이후 13년 만이다.

손영희는 합계 283kg(인상 124kg, 용상 159kg)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장미란은 2002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총합 272.5kg, 2006 도하에서는 313kg으로 은메달을 딴 바 있다.

또 2010 광저우에서 311kg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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