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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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 플라나 선수가 K리그2 3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플라나는 7일(토)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 대 안산그리너스 경기에서 2골 1도움으로 전남의 모든 골에 관여하며 3대2 승리를 이끌었다.

K리그2 35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7일(토)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상무 대 부천FC의 경기다. 이날 김천은 이준석, 이영준, 강현묵이 연속 골을 터뜨렸고 부천은 김호남이 만회 골을 넣었으나 경기는 김천의 3대1 승리로 끝났다.

김천은 이날 승리로 K리그2 35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고, 3연승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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