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프로축구연맹
사진/프로축구연맹

사단법인 한국축구국가대표(이사장 김병지)가 8일(수) K리그어시스트(이사장 곽영진)에 유소년 축구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재단법인 K리그어시스트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올해 설립한 사회공헌재단이다. ‘모두가 마음껏 축구를 즐길 수 있게 하는 것’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축구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유소년 및 국내축구 발전과 더불어 사회 전반의 소외계층을 지원해 누구나 축구에 참여하고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달 16일 사단법인 한국축구국가대표가 주최한 ‘제7회 월드컵축구 국가대표와 프렌즈 자선골프대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통해 조성됐다.

한국축구국가대표 김병지 이사장은 “매년 뜻깊은 행사로 마련된 수익금을 기부해 대한민국 축구 발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한다. 앞으로도 한국축구 발전에 도움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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