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가 아스톤빌라에 역전패를 당하며 3연패 수렁에 빠졌다.

토트넘은 2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2023-2024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에서 1-2로 패했다.

이로 인해 토트넘은 뒤를 바짝 쫓고 있던 아스톤 빌라에 4위 자리를 내줬다.

토트넘은 지오바니 로 셀소가 선취골을 성공시켜 1-0으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전반전 추가시간 아스톤빌라 파우 토레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한데 이어 후반전 61분 올리 왓킨스에게 역전골을 허용했다.

한편,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풀타임 뛰며 세번의 골망을 흔들었지만 아쉽게 모두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아 무효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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