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남FC

성남FC가 K리그1 승격을 향한 여정에 나섰다.

선수단은 금일 1월 4일 (목) 출국해 2월 9일(금)까지 태국 치앙마이에 머문다. 따뜻한 기후 아래 체력과 구성원 간의 팀워크를 극대화하는 데에 집중할 계획이다.

성남은 2024시즌 대비 정승용, 이정협, 박광일 등 베테랑 선수들을 완전영입하며 팀의 경험치와 노련함을 강화했다. 구단은 조성욱, 가브리엘 등 기존 선수들과의 조화와 함께 K리그1 승격을 각오했다.

선수단은 전지훈련을 앞두고 미리 소집해 구슬땀을 흘리며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이기형 감독은 “성남의 목표는 단 하나, ‘승격’이다. 2024시즌 팬들께 신뢰를 주는 팀을 만들어 오겠다.”라며 출발 전 소감을 전했다.

정승용은 “개인적으로나 팀으로나 한층 더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올 시즌 팬 여러분이 만족할만한 경기력으로 최고로 준비된 시즌을 맞이하겠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1차 전지훈련 복귀 후 선수단은 성남FC 클럽하우스에서 개막 전까지 훈련에 매진하고 구단은 2024시즌 선수단과 팬 모두가 하나로 뭉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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