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측이 RM, 지민, 뷔, 정국의 수료식을 앞두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15일 빅히트 뮤직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지난 12월 팬 여러분의 따뜻한 배려와 응원 덕에 방탄소년단 RM, 지민, 뷔, 정국은 입대 후 신병교육 수료를 앞두고 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군 부대는 일반 장병들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이며 군사 훈련을 위한 공간"이라며 "팬 여러분의 편지, 선물이 한꺼번에 집중적으로 전달될 경우 보관이 어렵고, 분실의 위험이 있어 편지, 선물 등의 우편 배송은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 바라며, 방탄소년단을 향한 격려는 마음으로만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멤버 모두가 군 복무 중으로, 멤버들은 2025년 완전체 활동 재개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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