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삼성축구단은 ‘윙포워드’ 손석용 선수와 GK 조성훈 선수를 영입했다. 손석용 선수는 계약기간 2년, 조성훈 선수는 계약기간 1년이다.

김포FC에서 활약하던 손석용 선수는 허동호 선수와 맞트레이드 형식으로 영입했다.

2017년 K리그에 데뷔한 이후 K리그 통산 64경기 9골8도움을 기록한 손석용 선수는 폭넓은 활동량과 적극적인 플레이로 공격작업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9년부터 포항 스틸러스에서 활약해온 조성훈 선수는 계약 만료된 안찬기 선수를 대신할 리저브 GK로 영입했다.

손석용 선수는 "선수라면 모두가 꿈꾸는 구단에 온 만큼 그에 걸맞은 가치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꼭 승격에 도움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성훈 선수는 "어렸을 때부터 정말 오고 싶었던 수원에 오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정말 제대로 한 번 해보겠다는 각오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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