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원삼성

수원삼성이 2024시즌을 앞두고 유스 출신 2명과 자유선발 1명 등 총 3명의 신인선수를 영입했다.

매탄고 졸업 후 프로에 직행한 이건희, 정성민과 자유선발로 영입한 임지훈 등 총 3명이다.

라이트백 이건희 선수는 U-13, U-14대표팀에 선발되어 한일 교류전 및 중국 우한컵에 참가, 경험을 쌓았으며 측면 공격에 이른 정확한 크로스가 강점으로 꼽힌다.

센터백 수비수 정성민 선수는 일대일 방어과 공중볼 경합능력 뿐 아니라 빌드업 패스워크 능력도 갖추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대주로 평가받고 있다.

자유선발로 영입한 임지훈 선수는 장신 수비형 미드필더로 조직적인 수비와 적절한 압박과 움직임이 좋다는 평가다.

신인선수 3명은 현재 태국 방콕에서 전지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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