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남FC
사진=성남FC

성남FC가 2024시즌 멤버십을 오는 26일(금) 10시부터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올 시즌 어린이 멤버십 권종 신설과 지정석 멤버십 확대를 통해 혜택 강화와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성남FC는 올해 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노력했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팬을 위해서는 특별 기념품을 증정하고 대폭 할인된 가격에 출시해 부담을 덜고 경기장에 방문할 수 있게 기획했다. 매 경기 예매가 필요한 지난해 정책을 보완해 지정석 멤버십을 기존 VIP구역에서 W구역과 블랙존까지 확대했다.

2024시즌 멤버십 가격은 멤버십S 40만원(50명 한정), 멤버십F 15만원(150명 한정), 멤버십C 5만원(150명 한정)이다. 어린이는 멤버십F 3만원(250명 한정), 멤버십C 1.5만원(250명 한정)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지난해 멤버십 구매자는 5% 재구매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외 주요 혜택으로는 2024시즌 유니폼, 포터블 테이블, 짐색, 텀블러, 멤버십 카드, 랜야드 등 다양한 기념품이 멤버십 등급, 연령에 따라 달리 주어진다. 지난해 호평을 받았던 클럽하우스 오픈트레이닝데이와 홈경기 선수 에스코트 등 이벤트도 모든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제공한다.

한편, 성남FC는 올 시즌 ‘승격’ 단 하나의 목표만 바라보고 있다. 선수단은 태국 치앙마이에서 담금질하고 있고 구단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관람 편의를 더하고, 깊이있는 행사로 팬들과 함께할 계획이다. 올해도 방문객 데이터에 기반한 CRM 마케팅을 앞세워 2024시즌 팬이 가득한 경기장을 만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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