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구FC 
사진=대구FC 

대구FC가 24일(수) 2024시즌 입장권 정책을 공개했다. 시즌권 및 SKYPASS(우선예매권)는 오는 1월 29일(월) 오후 8시부터 2월 5일(월) 자정까지 8일간 판매된다.

대구FC 2024시즌 시즌권은 스탠딩석을 제외한 S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K리그1 전경기 및 FA컵 8강까지 시즌권 혜택이 적용된다. 시즌권 패키지의 경우 시즌권 카드, 카드 케이스, 랜야드, 시즌권자 전용 머플러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예매권인 SKYPASS는 매 경기 일반 예매 오픈 이틀 전 원하는 구역으로 선예매가 가능하다. 2인권과 5인권 두 가지 종류로 운영되는 SKYPASS는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K리그1과 FA컵 전 경기 사용이 가능하며 원정석과 시즌권 판매 좌석을 제외한 모든 좌석에서 선예매가 가능하다.

시즌권 및 SKYPASS는 티켓링크에서 1월 29일(월) 오후 8시부터 2월 5일(월) 자정까지 판매하며, 취소는 2월 6일(화) 자정까지 가능하다. 시즌권 및 SKYPASS를 구매 당일 취소할 경우 별도 취소 수수료는 없으며, 그 이후 취소할 경우 결제 금액의 10%가 취소 수수료로 부과된다.

또한, 대구는 2024시즌부터 프리미엄 테이블석, 스카이 테이블석 등을 운영하며, 좌석 개편에 따라 차등된 입장권 가격을 적용했다. 좌석별 가격과 할인 혜택 및 무료 입장에 대한 사항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구는 3월 3일(일) 오후 2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올 시즌 승격한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을 상대로 2024 K리그1 1라운드 홈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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