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는 29일 오후 7시(이하 한국시간)홍콩 스타디움에서 열린2023-2024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F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킷치 SC를 2-1로 꺾었다.이로써 전북은 3승 2패, 승점 9점으로 조 2위 자리를 지켰다. 한 경기 덜 치른 1위 방콕 유나이티드(태국, 승점 10)와 격차는 이제 1점이다. 방콕-라이언 시티 세일러스(싱가포르)의맞대결 결과와 별개로 전북은 홈에서 열리는 최종전에서 방콕을 꺾는다면 16강 진출이 유력하다.전북은4-4-2 포메이션으로 시작했다. 송민규-박재용, 문선민-박진섭-백승호-
대구FC가 도심 속으로 스며들고 있다. 대구는 24일(화) DGB대구은행파크와 대구도시공사 사잇길인 고성북로 10길 초입에 빅토, 리카 포토존을 설치했다.이번 포토존 설치는 대구시(도시디자인과)와 북구청(도시행정과)이 대구FC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옥산로 테마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인 ‘축구장 가는 길’ 조성의 하나이다. 포토존은 대구FC 마스코트 빅토와 리카, 홈 경기장인 DGB대구은행파크 사인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운데에는 팬들이 앉아 인증샷을 촬영할 수 있도록 벤치를 마련했다.‘축구장 가는 길’은 북구청네거리~삼성창조캠퍼스까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월 UAE에서 열린 아시안컵을 시작으로,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과 12월 동아시안컵까지 쉴 새 없이 달려왔다. 2019년 한 해 동안의 국가대표팀 A매치를 각종 기록으로 살펴보았다.▲ 통산 500승에 1경기 남았다올 한해 국가대표팀은 18회의 A매치를 치러 12승 4무 2패를 기록했다. 승률은 67%. 2패는 아시안컵 8강 카타르전(0-1 패)과 브라질과의 친선경기(0-3 패)다. 지난 18일 EAFF-E1 챔피언십에서 일본을 격파하면서 대표팀은 1948년 첫 출범 이래 A매치에서 49
17일 오후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뮤지컬 '드라큘라'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배우 임태경, 이건명, 문종원, 권민제, 소냐, 황한나, 최성원, 조지훈 배우가 참석하여 하이라이트 장면을 시연하고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울산현대의 이동경이 국가대표팀에 2회 연속 발탁되었다.30일 오전 발표된 국가대표팀 명단 발표에서 울산의 골키퍼 김승규와 이동경이 나란히 선발됐다.특히, 지난 9월 첫 소집되어 조지아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이동경은 오는 이번에도 선발되어 10일 스리랑카전과 15일 북한전을 치르게 된다. 지난 조지아전에서 깜짝 데뷔를 치르고 호평을 받기도 했다.이동경은 "국가를 대표하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또 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잘해서 간다기 보다 가능성을 봐주신거라 생각한다. 가서 많이 배우고 오겠다."며 "울산을 대표해서 가는 만큼 더
(서울=국재뉴스) 이찬영 기자 = 한국전력은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신(新)남방 정책의 중심국가인 베트남 호치민에서 '2019 한국-베트남 스마트 전력에너지 전시회(KOSEF 2019)'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세계각국 250여개사가 참가하고 2만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한 이번 전시회에서 한전은 우수 전력기자재 판로개척과 전력회사간 기술교류를 위하여 전력분야 우수 중소기업 50개사와 시장개척단을 구성했다.한전은 글로벌 브랜드파워와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해외바이어 130개사와 중소기업 비즈미팅을 주선하면서 수출 상담을 지원 하는
(서울=포커스투데이) 손봉희 기자 = 기상청과 제주특별자치도 등에 따르면 태풍 다나스에 의해 19일 자정부터 20일 오후 5시까지 한라산 삼각봉 1200mm, 윗세오름도 1000mm이상, 구좌읍 송당리 346mm 등 물폭탄을 제주전역에 쏟아 부었다.기록적인 폭우에 20일 오전 7시 현재 제주는 도로침수 11건, 주택침수 19건, 도로파손 3건, 하수역류 6건, 배수지원 6건, 신호기 고장, 가로수 전도, 지하 침수, 맨홀 뚜껑 파손 등 48건 등 모두 93 건의 피해가 집계됐다.비닐하우스 침수도 1농가 923㎡, 밭작물 침수도 1농
(서울=포커스투데이) 이찬영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5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 현안 과제 56건을 전달했다.이날 간담회에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비롯해, 정용기 정책위의장, 이현재․정유섭․김규환․임이자 의원, 이헌승 당대표 비서실장, 민경욱 대변인이 참석했다.중소기업계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서병문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중기중앙회 회장단, 백종윤 대한기계설비협회장, 김영윤 대한전문건설협회장,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등 중소기업 단체장,
(서울=포커스투데이) 오현수 기자 = 국회는 6조 7000억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 등 각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등 각 상임위와 소위원회를 가동 추경과 민생법률안에 대해 심의에 들어갔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2일에 이어 15일 전체회의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한 2차 종합정책질의를 실시하고 있다.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에 대해 아베 총리의 독단이라며 강경한 대응을 촉구했고 자유한국당 등 야당은 정부여당이 일본 대응을 위한 3000억 원의 추경 예산을 증액에 대해
(경기=포커스투데이) 백정훈 기자 = 대표적 서민·지역형 일자리산업인 건설산업 살리기를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한국노총, 민주노총,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건설일자리 노사정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송한준 경기도의회의장, 김용목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의장, 변문수 민주노총 전국건설노조 수도권남부지역본부장, 하용환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장, 최용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부회장은 15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새로운 경기 좋은 건설일자리 노사정 협약’에 서명했다.이 자리에는 조광주·
(서울=포커스투데이) 이찬영 기자 = 앞으로 '대기환경보전법'에서 관리하지 않는 섬 지역 소규모 발전소도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설치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한다.환경부는 26일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종합상황실에서 지자체 및 한국전력공사와 섬(도서) 지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섬 지역을 관할하는 인천광역시,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남도, 제주특별자치도 등 6개 시도와 그 외 섬 지역의 발전시설을 관리하는 한국전력공사가 참여했다.이번 협약은 ‘대기환경보전법’에서 관리하지 않는 발전용량
(서울=포커스투데이) 오현수 기자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26일 김현준 국세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열어 자질과 도덕성을 집중 검증에 나섰다.여야는 이날 김현준 후보장의 1가구 2주택 논란과 세무조사와 고소득 사업자 탈세 문제 등 정책역량 검증에 주력했다.최교일 자유한국당 의원은 삼성·한전 등 법인세 문제 7개월째 수출 감소, 기업 해외 이전 등 세수감소 원인을 지적하고 문재인 정부 복지예산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것이 가능한지 물었다.김현준 후보자는 "대내외 여건으로 세수문제는 녹록하지 않은 상태이지만 하방기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서울=포커스투데이) 손봉희 기자 = 전기요금체계에서 현행 전기요금 누진제의 틀을 유지하되, 여름철인 7~8월만 별도로 누진구간을 확대하는 안이 최종 권고안으로 채택됐다.이 안이 확정되면 1629만 가구(지난해 사용량 기준)가 월 1만1142원의 전기요금 할인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18일 민간합동 전기요금 누진제 태스크포스(TF)는 제8차 누진제 TF 회의를 열고 3가지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 중 1안을 최종 권고안으로 확정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에 제시했다고 밝혔다.앞서 TF는 지난 3일 누진제를 유지하되
(서울=포커스투데이) 이찬영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는 "11일 전문가 토론회를 통해 공개한 바 있는 누진제 개편대안 논의를 위해 대국민 공청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공청회는 전기소비자, 기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누진제 TF 위원장(박종배 교수)의 3개 개편안 설명, 소비자단체·학계·연구계 등 전문가간 토론, 청중과 패널간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한전은 소비자들이 실시간으로 전기 사용량과 전기요금을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전기요금 확인 시스템’을 시연하고 시스템 사용 방법을 설명했다.그동안 누진제
(서울=포커스투데이) 손봉희 기자 = 강원도 속초고성 산불피해자 주민들이 7일 청와대 앞에서 한전의 불하리적 태도와 경찰의 수사발표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호소했다.산불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청와대까이 온 이유는 정부의 무관심과 한전의 불합리적인 태도 그리고 경찰의 수사발표를 촉구하기 위해 청와대에 힘차게, 대통령의 귀에 우리의 목소리가 들리도록 성명서를 큰 소리로 외쳤다.산불피해대책위는 "정부는 지금 우리 이재민을 기만하고 있다"며 "특별재난 지역 선포로 긴급복구비 1853억원, 추경예산 940억원을 지원하다고 해 이재
(서울=포커스투데이) 이찬영기자 = 정부가 여름철 전기요금 부담을 덜 수 있는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을 내놨다.전기요금 여름철 누진구간을 확대·축소하거나, 누진제를 완전히 폐지하고 연중 단일 요금제를 적용하는 안 등 3가지 방식이다. 정부는 공청회 등 의견수렴, 한국전력에 권고안 제시, 전기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이달 중 누진제 개편을 완료할 계획이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은 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 태스크포스'에서 마련한 누진제 개편 논의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3개안을 공개했
더불어민주당은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와 포항 지진 수습 등 시급한 현안 처리를 위한 국회를 정상화에 주력했다.홍영표 원내대표는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138 원내대책회의를 통해 "4월 국회 첫날부터 국회 개회식 일정도 잡지 못한 것은 자유한국당이 국회 일정 협의에 응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한국당의 협조를 구했다.홍영표 원내대표는 이어 "한국당은 인사청문회법도 지키지 않고 법에 규정된 청문보고서도 채택하지 않으면서 허위사실을 유포해 장관 임명을 저지하겠다는 행태에 이어가 없고 황교안 대표는 결사 저항하겠다고 하는데 국민의 눈에 어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은 2일 4시 서울 한국원산회의 대회의실에서 정재훈 한수원 사장, 이배수 한국전력기술 사장, 김범년 한전KPS 사장,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강재열 원자력산업회의 부회장, 나기용 두산중공업 부사장, 백승한 우진 부사장, 서상민 우리기술 전무, 이덕규 태양기술개발 기술고문, 이주형 승진이엠씨 대표, 송규호 에너시스 대표, 황재호 이에스다산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원전 중소·협력업체 간담회'를 주재하고, 인사말을 통해 “정부는 원전의 안
(전남=포커스뉴스) 백정훈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대표 공약인 한전공대 설립 후보지로 한전 본사가 있는 나주 혁신도시 인근 부영CC로 결정됐다.28일 한전공대 입지선정 공동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서울 국가균형발전위원회서 열린 '한전공대 범정부 지원위원회' 본회의에서 전남 나주 부영CC를 한전공대 부지로 최종 선정했다.선정된 나주 부영CC는 광주전남공동 혁신도시인 나주 빛가람동에 위치하며, 한전본사와 2km가량 떨어져 있다.공동위는 지난 25일 6곳 중 광주 북구 첨단산단 3지구와 나주 부영CC 2곳으로 압축했으며 28일 최종 평가
(서울=포커스뉴스) 오현수 기자 = 자유한국당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들이 25일 "문재인 대통령 공약 임기내 달성 위한 한전공대 졸속추진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날 산자위 중소벤처기업위원들은 한전공대 부지선정 심사위원회가 지난 23~24일 6개 후보지에 대한 PT 및 현장실사를 실시한데 이어 25일 최종 평가를 거친 후 국가 균형발전위원회가 28일 부지 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런 가운데, 해당 지방자치단체는 열악한 재정상황에도 불구하고 부지제공 및 운영비 부담 등 과도한 조건을 제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