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가 2020년 프로야구 개막일을 5월 5일로 확정지었다.KBO는 21일 오전 10시 2020년 KBO 제4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정규시즌 개막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이사회는 2020 KBO 정규시즌 개막일을 5월 5일(화)로 확정하고, 개막 초반 안전한 리그 운영을 위해 무관중 경기를 실시하기로 했다.이후 코로나19 상황 추이를 본 뒤 관중 입장을 단계적으로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7월 거행 예정이었던 올스타전은 취소하고,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는 3선승제에서 2선승제로 축소한다. 경기수는 구단 당 144경기를 유지하
메이저리거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가 코로나19 항체 실험에 참가한다.텍사스 지역지 포트워스 스타-텔레그램은 17일 “추신수가 코로나19 항체 실험에 참가했다”고 전했다.이 실험은 스포츠 의학연구 검사실험실(SMRTL)과 스탠퍼드대, 서던캘리포니아대(USC) 등이 주관한다. 혈액을 검사해 항체 생성 여부를 들여다보고 코로나 바이러스가 미국 내 얼마나 퍼져 있는지를 조사한다. 여러 대도시에 분산된 선수와 구단 직원 1만여명을 검사해 방역 당국의 결정에 참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보도에 따르면 현재 메이저리그 27개 구단이 이번
KBO는 을 모집한다.올해 처음 출범하는 은 10개 구단의 퓨처스리그 소식을 전하는 대학생 기자들로, 2020시즌 동안 개인별로 지정된 담당 구단의 퓨처스리그 현장을 취재하며 선수 인터뷰 기사, 기획기사 등을 작성해 평소 접하기 힘든 퓨처스리그 현장을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발대식과 해단식을 포함해 매월 개최되는 기획 회의에 참석해 기사 작성과 콘텐츠 제작, 야구 기록 규칙 습득 등 각종 역량 교육과 미션 수행 등 다채로운 경험도 쌓을 예정이다
KBO(총재 정운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엠블럼을 제작, 6일(월) 공개했다.KBO가 이번에 제작한 엠블럼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한국 고유의 삼태극 색상인 빨강, 파랑, 노란색의 회오리 문양인 KBO 공식 엠블럼에 방역과 에티켓을 상징하는 마스크를 입힌 디자인을 적용했다.캠페인용 엠블럼은 손 씻기와 체온 체크, 방역 등 각종 예방수칙을 표현한 캐릭터로도 제작됐다.KBO는 이번에 제작된 엠블럼과 캐릭터를 ‘KBO 코로나19 예방 수칙’ 등 다양한 제작물에 활용해 방역
KBO는 2020년 KBO 연감, 가이드북, 레코드북, 공식 야구규칙 등 정기 간행물이 발간한다고 밝혔다.2020 KBO 연감은 지난해 KBO 리그와 관련된 기록 및 컬러 화보 등 모든 정보가 수록된 책자로 총 5부로 구성됐다. 1부는 구단 별 회고 및 리그종합분석으로 지난해 주요 기록들과 이슈들이 정리돼 있다. 2부에서는 각 팀의 주요 기록과 선수 개인의 2019 시즌 성적 포함 통산 기록이 수록돼 있다. 3부와 4부에서는 2019년 정규시즌의 경기 박스스코어와 시범경기 및 포스트시즌, 국제대회와 관련된 기록들이 상세하게 담겨있다
KBO(총재 정운찬)는 숙원 사업 중 하나였던 KBO 리그 기록 데이터화 작업을 최종 완료했다. 데이터화 이전인 1982년부터 1996년까지의 기록 검증을 마치고, 2021년 한국 프로야구 출범 40년을 앞둔 올해 KBO 리그 38시즌 전 경기 기록의 데이터화 완성과 함께 잘못된 기록을 바로 잡았다.올해 새롭게 발행된 KBO 연감, 레코드북은 데이터화 과정에서 바로 잡은 정정된 기록을 적용해 담았다. 또한 KBO 홈페이지 및 관련 기록 사이트를 통해서도 더욱 정확하고 깊이 있는 다양한 기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KBO는 경기 기록
두산베어스가 1일 소속 선수 한 명이 코로나19 의심 폐렴 소견을 받아 훈련 취소와 함께 1군 선수단 전체의 자택 대기를 결정했다.해당 선수는 전날 옆구리에 불편함을 느껴, 금일 아침 CT 및 MRI를 촬영하는 과정에서 폐렴 소견을 받았다. 현재 발열 및 기침, 객담 등의 증상은 없지만, 선별진료소 검사를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두산베어스는 "KBO 코로나 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1일 훈련 취소를 결정했다. 2일 오전 훈련도 취소됐다"고 전했다.
KBO(총재 정운찬)는 소외계층에 속한 초ㆍ중ㆍ고등학교 야구선수들이 야구에 대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KBO 유소년 야구 장학금’을 지원한다.유소년 야구 장학금 지원 사업은 KBO 리그가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야구발전기금을 활용해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KBO는 올 해 이 사업을 통해 초ㆍ중ㆍ고등학생 각각 20명씩 최대 60명을 선정해 매월 1인당 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씩 1년간 총 2억 4천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 할 계획이다.
KBO(총재 정운찬)는 24일(화) 오전 10시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2020년 KBO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이사회는 오늘 회의에서 KBO 리그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국민 건강을 위한 정부 시책에 적극 동참하고, 야구팬과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정규시즌 개막을 4월 20일 이후로 연기하기로 했다.또한 현재 예정된 학교 개학일(4월 6일) 이후 코로나19의 사회적 상황을 지켜본 뒤 4월 7일(화)부터는 타 구단과의 연습경기를 준비할 예정이다. 타 구단과의 연습경기는 KBO가 TV 생중계를 편성해 수개월간 KBO 리그를
두산베어스가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소속 선수의 2차 접촉 사실이 확인돼 1군 선수단 전체의 자택 대기를 결정했다.해당 선수는 확진자와 직접적으로 접촉하지 않았으나 함께 살고 있는 가족 중 1명이 직장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됐다. 현재 이 가족은 선별진료소에 검사를 마친 상태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두산베어스는 KBO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훈련 중단과 함께 해당 선수 가족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1군 선수단 전체가 자택 대기하기로 했다.
KBO(총재 정운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통한 야구팬과 선수단의 안전관리를 위한 통합 매뉴얼을 발표했다.KBO는 지난 16일(월) 예방의학 전문가(전병율 전 질병관리본부장)가 포함된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시시각각 변하는 코로나19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통합 매뉴얼을 수립하고 19일(목) 각 구단에 배포했다.각 구단은 통합 매뉴얼을 적용, 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야구팬과 선수단 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매뉴얼은 정부 기관 지침을 기
두산베어스가 21일 잠실구장에서 청백전을 소화했다. 5회말까지 진행된 경기에서 청팀이 3-0으로 승리했다.두 명의 외국인 투수가 나란히 선발 등판했다. 청팀 선발 투수는 라울 알칸타라, 백팀 선발 투수는 크리스 플렉센이었다.플렉센은 2이닝을 1안타 1볼넷 3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7명의 타자를 상대로 34개의 공을 던지며 최고 152km의 직구,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를 던졌다.1회 1사 후 정수빈에게 우전 안타, 도루를 내줬다. 하지만 후속 타자 2 명을 모두 삼진 처리했다. 2회에는 선두 호세 페르난데스를 볼넷으로 내보낸
삼성 라이온즈는 "주주총회를 통해 원기찬 前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을 구단주 겸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원기찬 신임 삼성 라이온즈 구단주 겸)대표이사 사장은 1984년 삼성전자로 입사했으며 '13.12월부터 삼성카드 대표이사를 맡아왔다.원기찬 사장은 삼성카드 재직 時 디지털 및 빅데이터 역량 강화 等의 성과를 창출해 왔고, 향후 삼성 라이온즈 대표이사로서 데이터 중심의 야구를 표방하는 구단의 경기력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유망주 발굴 및 육성 等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끌어 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2020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가 축소됐지만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강한 인상을 남기기에는 충분했다.MLB.com은 17일(한국시간) 스프링캠프에서 인상 깊었던 5가지 부분을 선정했다.순조롭게 토론토에 안착한 류현진의 활약은 가장 먼저 꼽혔다.MLB.com은 "토론토는 지난 12월 류현진과 4년 8000만달러에 계약하며 에이스를 확보했다. 류현진은 2번의 시범경기 등판에서 이미 기대치를 넘어서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류현진은 2번의 등판에서 6⅓이닝을 던지며 6개의 안타를 내주며
두산베어스 선수단이 일본 미야자키 전지훈련을 마치고 3월8일 인천국제공항(OZ-157편)을 통해 귀국했다두산베어스는 지난 1월30일 호주 빅토리아주 질롱에서 1차 캠프를 소화했다. 선수들은 이 곳에서 기술 연마와 전술 훈련, 웨이트 트레이닝에 집중했다. 이후 2월21일 귀국, 하루 휴식을 취한 뒤 2월23일 2차 캠프지인 미야자키로 넘어가 실전 위주로 컨디션을 끌어 올렸다.두산베어스는 1,2차 캠프에서 5차례 연습경기를 했다. 1월16일 호주 국가대표전(10-5 승), 2월24일 오릭스전(1-7 패), 25일 세이부전(8-7 승),
KBO는 2020~2023 KBO 리그 해외 중계권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한다.이번 해외 중계권 사업자 선정 입찰은 KBO 리그의 국제화 및 저변 확대와 더불어 마케팅 사업 수익 확대를 통해 산업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게 됐다.본 입찰을 통해 선정된 업체는 2020~2023 KBO 리그의 해외 TV, 유무선 중계 방송 및 제3자에게 재판매 할 수 있는 독점적 권리를 부여 받게 된다.사업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KBO 홈페이지에 고지된 입찰공고를 토대로 제안서를 작성한 후 필요 서류를 첨부해 3월 19일(목) 오후
KBO가 한국야구박물관의 초석이 될 디지털야구박물관을 개관했다.KBO 아카이브센터에 보관 중인 약 2만여 점의 기록물과 역사적 자료들이 디지털야구박물관을 통해 야구팬들과 만날 수 있게 됐다. 디지털야구박물관(www.koreabaseballmuseum.com)은 KBO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쉽게 접속이 가능하다.디지털야구박물관에서는 한국야구 기록물과 사료들이 시대별, 형태별, 출처별로 구분되어 있으며, 검색 기능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아볼 수 있다. 역대 정규시즌과 올스타전 홍보 영상, 야구 원로들이 전하는 ‘야구를 말하
LG트윈스 류중일 감독은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3000만원을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류중일 감독은 "이번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피해가 나서 정말 마음이 아프다. 특히 고향인 대구, 경북지역의 피해가 크다고 해서 더욱 안타까운 마음인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 대구, 경북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 여러분께서 힘내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두산베어스가 27일 일본 미야자키 이키메구장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2군과의 연습 경기에서 6-6으로 비겼다.이로써 두산은 24일 오릭스전 1-7 패배, 25일 세이부전 8-7 승리, 26일 요미우리 2군전 2-0 승리 등 일본 구단과의 4연전을 2승1무1패로 마무리했다.선발 투수는 새 외인 크리스 프렉센이었다. 타순은 김재호(유격수)-박세혁(포수)-박건우(우익수)-오재일(1루수)-김재환(좌익수)-최주환(2루수)-정수빈(중견수)-페르난데스(지명 타자)-이유찬(3루수)이 꾸렸다.1회초 선취점이 나왔다. 소프트뱅크 선발 반도 유고를 상대로
두산베어스가 26일 일본 미야자키 선마린 구장에서 열린 요미우리 2군과의 평가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4회말 대수비로 출전한 정상호가 결승 홈런을 터트렸다. 투수들은 9회까지 단 2안타만을 허용하는 무실점 피칭을 했다.선발 투수는 라울 알칸타라였다. 1번부터 박건우(우익수)-정수빈(중견수)-오재일(1루수)-김재환(지명 타자)-최주환(2루수)-박세혁(포수)-김인태(좌익수)-이유찬(3루수)-류지혁(유격수)이 나섰다.5회초 두산 타선이 선취점을 뽑았다. 정상호가 1사 후 요미우리 선발 하타케 세이슈를 상대로 볼카운트 1B1S에서 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