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오현수 기자 =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택시 카풀 TF위원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택시-카풀 사회적 대타협 합의사항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박복규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회장, 박권수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회장, 정주환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강신표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위원장, 구수영 전국민주택시 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손명수 국토교통부교통물류실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포커스뉴스) 이재영 기자 = 택시파업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졌다.지난 20일 택시 업계는 파업을 시작했고 2시에는 국회의사당을 중심으로 집회가 열렸다.주최 측은 이날 결의대회에 전국의 택시 산업 종사자 10만여 명이 모인 것으로 추산했으며 동·서 여의도를 잇는 의사당대로는 집회 인원으로 전면 통제됐고, 여의도를 가로지르는 여의대로는 2∼3차로에 택시가 겹겹이 주차돼 차로를 차지했다.이에 따라 집회가 진행된 오후 2∼4시께 마포대교, 서강대교, 원효대교 부근 등 여의도 주변에 교통 혼잡이 빚어졌다.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
(서울=포커스뉴스) 이재영 기자 = 카카오 카풀 서비스에 반대한 택시 운전기사가 분신 사망한 가운데 카카오 측의 입장이 공개돼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10일 여의도 근처에서 택시 운전기사가 분신사망하자 카카오 측은 "이런 일이 생겨서 안타깝고 애도의 마음을 표한다"라며 "서비스 일정 변경 등과 관련해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앞서 이동규 카카오모빌리티 대외이사는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토론회에서 "여객(운수사업)법 81조 1항에 예외조항으로 (카풀을) 출퇴근 때로 한정하고 있다는 내용은 규제가 아니라고 본다"며 "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