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과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권남주, 이하 “캠코”)가 5일(토)부터 14일(월)까지 10일간 팀 K리그 선수들의 유니폼 및 애장품 기부 경매를 진행한다.이번 기부 경매는 백승호, 세징야, 설영우, 이승우 등 지난달 27일(목)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에 나섰던 팀 K리그 선수들이 기증하는 물품을 공매하여 수익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경매 물품으로는 팀 K리그 22명 선수단 전원의 사인 유니폼과, 축구화, 의류, 애장품 등 총 43점이다. 백승호, 세징야, 설영우 등 팀 K리그 선
KB국민은행 여자농구단 청주 KB스타즈(구단주 이재근)는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주 지역 수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 5천만원을 조성하여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민성)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지난 18일 KB스타즈 소속 강이슬 선수가 청주 시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5백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KB스타즈도 이번 성금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고지 청주에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KB스타즈는 “이번 성금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청주 지역 수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수재민 분
가수 영탁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경북 지역에 1억원을 기부했다.19일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영탁은 "고향 경북에서 일어난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큰 슬픔을 느꼈다"며 "많은 추억이 깃든 곳인 만큼 고향 사람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또 "연일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위로를 전하고 싶다"며 "하루빨리 예전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십자에서 힘써달라"고 전했다.영탁은 지난해 동해안 대형 산불 발생 당시 이재민을 위한 성금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가수 임영웅이 수해 복구 성금 2억 원을 기부했다.임영웅은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소속사 물고기뮤직과 함께 각 1억원씩 총 2억원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주거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임영웅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위로를 드리고 싶다”며 “일상으로 빠르게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소원한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를 포함해 임영웅과 소속사 물고기뮤직이 사랑의열매에 기부한 누적성금은 총 12억원이다.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는 10일 오후 7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충남아산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0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하지만 승부보다 위로가 먼저였다. 충남 아산은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커다란 피해를 입었고 경기 안성시, 강원 철원군, 충북 충주시·제천시·음성군, 충남 천안시와 함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이에 제주는 이날 경기 시작전 아산 시민 및 수해 피해자에게 위로와 격려를 보내는 시간을 가졌다. 양팀 선수단과 제주 팬들은 아산 시민 및 수해 피해자들이 빠른 수해 복구와 함께 다시
대전하나시티즌(이하 대전)이 지역 수해복구를 위해 마음을 모았다.대전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지역에 많은 수해가 발생하자 지역을 대표하는 프로구단으로서 지역사회와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임직원 및 선수단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 이를 대전시에 기탁했다.기탁식은 지난 8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 허정무 이사장, 대전광역시 허태정 시장,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태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전은 이 자리에서 수재의연금 5천만원을 대전시에 기탁하였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지회를 통해 대전 내 수해 지역
(서울=포커스투데이) 백정훈 기자 = 28일 16시 07분, 강서구 등촌로의 한 빌라에서 담벼락이 붕괴되어 이재민이 발생하였다.집중호우에 따른 약해진 지반으로 인해 담벼락이 붕괴되었고, 인접 건물로 토사 및 담벼락이 무너져 주차 되어 있던 차량이 매몰되었다. 관할 강서소방서는 48명의 인원과 14대의 장비를 투입하여, 구조활동을 실시하였다.
(서울=포커스투데이) 손봉희 기자 =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예측하기 위해 25일부터 '천리안위성 2A호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상청은 "작년 12월에 발사된 천리안위성 2A호가 궤도상시험 등 7개월 간의 준비과정을 마치고, 25일부터 정식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천리안위성 2A호는 고해상도 컬러 기상영상과 52종의 다양한 기상산출물을 신속하게 제공해 ▲기상관측 ▲수치·초단기예보 ▲기후감시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먼저 고해상도 컬러 기상영상과 다양한 기상산출물을 활용하면, 육안으로
(서울=포커스투데이) 손봉희 기자=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 지자체 등과 함께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행안부는 수목 소실로 산사태 발생 우려가 높은 강원 산불 피해지역에 대해서는 산림청과 강원도에서는 마대 쌓기, 배수로 설치 등 사면 안정을 위한 긴급조치를 지난 5월 31일 완료하였다.행안부는 "오는 10일부터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장마에 대비한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으며, 지자체의 중점 대응방향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채홍호 행
(서울=포커스투데이) 손봉희 기자 = 국토교통부는 7월 12일까지 '우기대비 건설공사 현장점검'을 집중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도로·철도·공항·아파트 등 전국 595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특히 119개 현장의 경우 통상적인 점검방식이 아닌 불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투입되는 인원은 국토부, 지방국토관리청, 한국도로공사 등 산하기관 담당자와 기술지원 민간전문가를 포함, 15개반 600여명이 투입된다.주요 점검 항목은 집중호우 대비 수방대책, 배수계획, 수해 위험요소 조치 여부, 공사장 주변 건축물 축대·옹벽 등
(서울=포커스투데이) 손봉희 기자 = 국토교통부는 "27일부터 7월 12일까지 우기대비 건설공사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건설현장 추락사고 방지대책, 공공기관 작업장 안전강화 대책 등에 대한 건설현장 이행력 강화 조치도 병행해 점검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도로・철도・공항・아파트・건축물 등 전국 595개 건설현장에 대해 국토교통부 본부와 지방국토관리청, 한국도로공사 등 산하기관 담당자와 기술지원을 위한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총 15개반 600명의 점검인력이 투입된다.또 점검대상은 집중호우에 취약한 터파기․절개지, 흙 쌓기 공사가 진행 중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올 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기간 동안 '산사태 예측·분석센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상청은 올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다소 높은 경향을 보이고 강수량은 비슷하나 지역적 편차가 크며 국지성 게릴라 집중호우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가 나타나고 있으며 일본·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곳곳에서 돌발성 폭우, 태풍 등으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하는 실정이다. 아울러 최근 3년간 우리나라의 연평균 강수량은
국토교통부는 "9일 하천 정책을 수립하고 하천 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하천정책 자문단'을 구성․위촉한다"고 밝혔다.이날 새롭게 출범한 '국토교통부 하천정책 자문단'은 '국가하천의 치수 안전성 강화대책, 하천관리통합시스템의 구축 방안' 등에 대한 첫 번째 회의를 세종청사에서 개최한다.그간 치수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하천 전체에 대한 홍수 안전도는 대폭 상승했으나, 집중호우 증가, 강우강도 증대 등 강우 패턴의 변화로 하천 합류부, 도심지 병목구간 등 일부 취약 구간에 대한 대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이러한 취약
(서울=포커스뉴스) 손봉희 기자 = 행정안전부는 "재난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재난사진 공모전'과 '재난예방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특히 2019 재난사진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지진, 폭염, 집중호우, 화재 등 재난현장의 사진뿐만 아니라 재난대응과 복구현장, 재난대비 훈련, 안전체험 등 재난 극복과 예방 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도 공모 한다.특히, 올해부터는 촬영시기에 제한을 없애, 2018년은 물론 그 이전에 촬영한 작품도 출품할 수 있도록 했다.2019 재난예방포스터 공모전은 전국 초·
(서울=포커스뉴스) 손봉희 기자 = 국토교통부는 "2019년 하천예산 1조 6천억 원을 투자해 국가·지방하천의 재해 위험을 예방하고 하천시설에 대한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19년 하천예산은 국가하천 정비에 3,453억 원, 국가하천 유지보수에 1,451억 원, 지방하천 정비에 1조 767억 원(지방비 5,070억 원 포함), 하천기본계획 수립 및 하천편입 토지 보상 등에 305억 원으로 재해 예방에 투자한다.이렇게 편성된 하천예산은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상반기 중 60.3%를 집행하는 것을 목표로 세부 집행계획 등을
(서울=포커스뉴스) 손봉희 기자 = 다음달부터 주민등록증 사진 요건이 완화된다. 4월부터는 내비게이션을 통해 고속도로 정체구간을 음성으로 알려준다.행정안전부는 2019년 달라지는 안전, 민생, 행정서비스 관련 제도 10가지를 선정해 7일 소개했다.주민등록증 사진 요건은 2월부터 바뀐다. 기존에 있었던 '귀와 눈썹이 보이는' 요건을 삭제했다. 사진의 가로·세로 길이는 기존 3x4cm 또는 3.5x4.5cm에서 여권과 같은 3.5x4.5cm로 단일화한다.고속도로 정체구간 후미에서의 차량 추돌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방 도
(고양=포커스뉴스) 백정훈 기자 = 고양시가 친환경 하수처리 및 105만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상하수도 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한다고 밝혔다.▲ 고양 테크노밸리 프로젝트 개발사업 대비 수도정비기본계획 재정비고양시는 장항·대화동 일원의 고양청년스마트타운, 한류월드(K밸리), 고양일산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비해 용역비 4억9천만 원을 투입, 수도정비기본계획 부분변경 용역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상수 수요량을 정확히 추정하고 급수구역 변경 등을 재검토해 현실에 부합하는 수도정비기본계획을 재정비하고자 한다.▲
행정안전부는 장마전선이 북상함에 따라 25일 전국 17개 시·도 담당 실·국장과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해 집중호우 사전 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영상으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전국 2648개 지역에 예찰활동을 강화하도록 했다.특히 지난달 집중호우로 주택 72가구가 침수되고 주민 143명이 대피했던 강원도 평창군 차항천 범람 지역과 정선군 가리왕산 산사태 우려지역은 특별 관리하기로 했다.하천변 주차장의 차량침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하천 둔치주차장에 대한 사전통제와 함께 견인조치 등 선제적 대응에도 나선다. 행안부는
내일(26일)부터 본격적인 여름 장마가 찾아온다.기상청에 따르면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26일 새벽 전남해안부터 비가 내릴 예정이다.또한 26일 아침부터 오후까지 서울, 경기도 등 수도권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다음날인 27일은 충청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힌 기상청은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더위는 잠시 물러간다고 전했다.작년 장마는 제주지방을 기준으로 6월 24일날 시작돼 평년보다 늦은 '지각 장마'를 기록했다. 또한 당시 기상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Timberland)는 이번 시즌 열대지방의 정취를 담은 듯한 ‘트로피컬 프린트 컬렉션(Tropical Print collection)’을 출시한다.일반적으로 트로피컬 패턴이라 하면 형형색색의 고채도 색상으로 과감하게 뒤덮인 화려한 패턴 이미지가 떠오르기 마련이다. 하지만 팀버랜드는 브랜드 특유의 도시적인 감성을 드러내듯 미니멀한 디자인에 패턴 포인트를 주어 한층 개성 강한 매력을 선사한다.어패럴 라인인 이번 컬렉션은 강렬한 대비가 돋보이는 무채색의 트로피컬 프린트로 뒤덮인 포켓 반팔티와 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