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타이거’ 이정영(28)의 숙적 이자(27∙중국)가 ROAD TO UFC 시즌 2 페더급 토너먼트에서 우승하며 UFC에 입성했다. 같은 날 UFC 데뷔전에서 승리한 이정영과의 재대결 가능성도 거론된다.이자는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린 ‘ROAD TO UFC 시즌 2 결승’ 페더급 경기에서 카이원(28∙중국)에 1라운드 3분 3초 그라운드 하위 포지션에서 암바 서브미션을 걸어 승리했다.재수 끝에 UFC에 입성했다. 이자는 지난해 2월 열린 ROAD TO UFC 시즌 1 페더급
안산그리너스FC(이하 안산) 이민근 구단주가 2024 시즌권을 1호로 구매했다. 안산은 이민근 구단주의 구매를 시작으로 2024 시즌권을 오는 5일(월)부터 온,오프라인으로 판매한다.이민근 구단주는 안산 시청에서 2024 시즌권 구매식을 가졌다. 이어 ‘안산 시민으로서 안산의 발전을 위한 마음으로 시즌권을 구매했다. 열심히 시즌을 준비하는 선수들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응원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며 2024 시즌권 구매의 첫 주자로 나섰다.2024 시즌권은 패키지형과 티켓북으로 구분해 판매한다. 2024 시즌권은 K리그와 FA컵 등
사우디아라비아와 16강전에서 승부차기 선방쇼를 펼친 골키퍼 조현우(울산)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1일 대회 공식 채널은 16강전 8경기에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대상으로 베스트11을 선정했다. 3-4-3 포메이션에서 조현우가 골키퍼 부문에서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뽑혔다.조현우는 지난달 31일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 16강전 승부차기에서 두 차례나 상대 키커의 슛을 막아내며 한국의 8강행을 이끌었다.조현우는 경기 후 "승부차기에 가면 막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기에 이겨
강원FC 유니폼에 세로 패턴이 돌아왔다.강원FC는 1일 용품 스폰서인 휠라코리아와 협업해 제작한 2024시즌 유니폼을 발표했다. 새 유니폼의 가장 큰 특징은 ‘직선 세로 패턴의 귀환’이다. 지난 2014년 이후 10년 만에 유니폼에 세로 패턴이 새겨졌다.필드 홈 유니폼은 동해의 떠오르는 태양을 의미하는 오렌지 레드를 사용했다. 강원FC의 상징색을 유지하면서 변화를 담았다. 강원의 단단한 방패 수비와 직선적인 축구를 모티브로 한 검정색 직선 형태의 세로 패턴과 검정색 하의를 매칭했다.필드 원정 유니폼은 강원특별자치도의 하얀 설경을 모
코리안 타이거’ 이정영(28)이 꿈에 그리던 UFC 무대에 정식 데뷔한다.ROAD TO UFC 시즌 1 페더급(65.8kg) 우승자 이정영은 오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돌리제 vs 이마보프’에서 블레이크 빌더(33∙미국)와 맞붙는다.한국 호랑이 이정영(10승 1패)은 빌더(8승 1무 1패)를 스라소니에 비유하며 데뷔전 승리를 예고했다.이전까지 이정영은 상대를 양, 족제비 같은 동물에 비유해왔다. 세계 최고의 파이터들이 모인 UFC 본무대인 만큼 이번 상대
클린스만호가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아시안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3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16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8강에 올랐다. 0-1로 끌려가던 한국은 후반 종료 직전 조규성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춘 후 연장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 스코어 4-2로 승리를 거머쥐었다.이로써 한국은 오는 3일 오전 12시 30분 카타르 알 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8강전을
광주FC가 호주 출신 중앙 수비수 포포비치를 영입했다.광주는 31일 호주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에서 맹활약한 수비수 포포비치(21·Alexandar Popovic)를 영입, 수비진을 강화했다고 밝혔다.184cm/83kg의 체격을 지닌 포포비치는 빠른 스피드와 민첩성을 가지고 있어 공간 커버와 일대일 수비가 장점인 중앙 수비수다. 또 항상 부지런하게 움직이며 전체 수비 라인을 리딩 하는 리더 역할까지 해낸다는 평가를 받는다.2018년 호주 A리그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에 입단해 South Australia NPL(호주 South Aust
강원FC가 2024시즌 등번호를 공개했다.강원FC는 31일 2024시즌 유니폼에 새겨질 선수들의 등번호를 팬들에게 알렸다. 한국영(8번)을 비롯해 김영빈(2번), 황문기(88번), 윤석영(20번), 유인수(17번), 이승원(33번) 등 14명은 등번호 변경 없이 지난 시즌과 같은 번호를 유지한다.외국인선수들의 등번호가 눈에 뛴다. 가브리엘은 에이스의 상징인 10번을 선택했다. 카미야는 7번을 달고 경기장을 누빈다. 야고는 99번으로 등번호를 변경했다. 강투지(74번)와 갈레고(11번), 웰링턴(93번)은 지난해와 동일한 등번호다.의
2023 아시안컵 AFC 16강전 대한민국 대 사우디아라비아 경기일정이 관심사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FIFA랭킹 23위)은 E조 조별리그 2위로 16강전에 진출한 반면, 사우디아라비아는 F조 1위로 16강전에 진출했다.오는 31일 새벽 1시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한국 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16강전 경기가 진행된다.일본 대 바레인 16강전 경기일정은 31일 오후 20시30분 (한국시간) 맞붙는다.이란 대 시리아 16강전은 2월 1일 새벽 01시 (한국시간) 맞붙는다.
2010년대 중반 킥복싱 세계 최강자가 ‘사랑이 아빠’ 추성훈(49)을 꼼짝 못 하게 한 실력을 아시아 최대 격투기 단체 ONE Championship으로부터 인정받았다.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수용인원 1만2000명)에서는 1월 28월 ONE 165가 열렸다. 니키 홀즈컨(41·네덜란드)은 2002년 제14회 부산아시안게임 유도 –81㎏ 금메달리스트 추성훈을 특별 규칙 슈퍼파이트 시작 1분 40초 만에 라이트 카운터 펀치로 TKO 시켰다.2015~2016년 영국 ‘글로리’ 웰터급 챔피언을 지낸 니키 홀즈컨은 추성훈과 ▲3분×3라
'우승후보'라는 수식어가 무색한 한국의 경기력이 드러났다.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알 와크라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3차전에서 말레이시아와 3-3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1승 2무 승점 5를 기록한 한국은 E조 2위가 됐다. 한국이 16강에서 만날 상대는 F조 1위다. 아직 F조 1위는 결정되지 않았으나, 사우디아라비아와 태국 중 한 팀과 만난다.이날 한국은 전반 21분 정우영의 선제 헤딩골
안산그리너스FC가 K3,4에서 활약한 4인방 김지한(FW), 김도윤(FW), 심태웅(MF), 이지성(DF)을 영입했다.이번 영입으로 다양한 포지션의 잠재력 있는 선수들을 영입하며, 팀의 전력을 한층 보강하게 되었다.아주대 출신의 공격수 김지한은 2022년 U23 올림픽 대표팀에 발탁되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강릉시민 축구단(K3리그)을 통해 성인무대에 데뷔했으며 저돌적인 플레이로 박스 안에서 찬스를 만들어 내는 능력이 뛰어나다 평가받는다.김도윤은 파주시민축구단(K3리그) 출신으로 2022년 당시 많은 득점으로 파주시민축구단을
대구FC가 24일(수) 2024시즌 입장권 정책을 공개했다. 시즌권 및 SKYPASS(우선예매권)는 오는 1월 29일(월) 오후 8시부터 2월 5일(월) 자정까지 8일간 판매된다.대구FC 2024시즌 시즌권은 스탠딩석을 제외한 S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K리그1 전경기 및 FA컵 8강까지 시즌권 혜택이 적용된다. 시즌권 패키지의 경우 시즌권 카드, 카드 케이스, 랜야드, 시즌권자 전용 머플러로 구성되어 있다.우선 예매권인 SKYPASS는 매 경기 일반 예매 오픈 이틀 전 원하는 구역으로 선예매가 가능하다
인천유나이티드의 2024시즌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인천 구단은 스탠딩석 확장, 새 체험 공간 마련 등 시즌 준비에 열을 내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지난 24일부터 판매되고 있는 2024 시즌권이 4시간 만에 전년도인 2023시즌의 총 판매량을 넘어섰다고 25일 전했다.인천 구단은 2024시즌을 맞이하여 개인의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세 종류(시즌권, 멤버십, 예매권북)의 관람 상품을 준비했고 지난 24일 판매를 시작했다. 그리고 판매 4시간 만에 시즌권이 전년도인 2023시즌 총 판매량을 넘어서는 판매 추이를 보이고
포항스틸러스가 U-17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김명준을 품었다.포항스틸러스는 U18 포항제철고 공격수 김명준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2022년 입단한 이규백 이후 구단 역사상 두 번째 준프로 계약이다. 2006년생 김명준은 183cm, 72kg의 우수한 신체조건을 자랑한다. 많은 활동량과 전방 압박, 골 결정력, 개인 기술, 빠른 스피드 등 다양한 장점을 보유한 전천후 공격수다. 포항은 김명준 영입으로 U-22 카드 선택지를 넓혔다.2019년 U15 포항제철중에 입단한 김명준은 사이드백, 센터백, 중앙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을
24일 동해안 해양관광과 스포츠 중심 도시 영덕군 일대에서 미래 한국축구를 이끌어갈 중등축구 꿈나무 새싹들의 축제인 ‘2024 STAY 영덕 춘계 중등(U-15)축구대회’가 개막했다.이번 대회는 디펜딩 챔피언 서울 문래중(백호그룹), 경북 강구중, 서울 보인중 등을 비롯한 전국 중등 축구110팀이 참가해 청룡그룹(34팀), 백호그룹(34팀), U-14유스컵(42팀) 오는 2월 16일까지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 첫 챔피언을 가리는 열전에 돌입했다.전년도 우승팀인 서울 문래중은 영해생활체육공원 B구장에서 열린 청룡그룹 B조 예선 첫
짠물 수비의 중심 ‘크로아티아 철옹성’ 요니치가 친정 팀 인천으로 전격 복귀한다.인천 구단은 2015시즌·2016시즌 K리그 클래식 베스트11 출신이자 2016시즌을 끝으로 일본 J리그로 떠났던 수비수 요니치가 친정 팀 인천으로 복귀한다고 24일 밝혔다.요니치는 지난 2015년 인천 입단을 통해 K리그에 데뷔한 후 2016년까지 2년 동안 리그 71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2015 FA컵 준우승, 2016 K리그 클래식 잔류에 크게 공헌했다. 요니치는 인천에서의 2년 동안 매해 K리그 클래식 베스트 11에 선정될 정도로 엄청난 활약을
성남FC가 2024시즌 멤버십을 오는 26일(금) 10시부터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올 시즌 어린이 멤버십 권종 신설과 지정석 멤버십 확대를 통해 혜택 강화와 선택의 폭을 넓혔다.성남FC는 올해 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노력했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팬을 위해서는 특별 기념품을 증정하고 대폭 할인된 가격에 출시해 부담을 덜고 경기장에 방문할 수 있게 기획했다. 매 경기 예매가 필요한 지난해 정책을 보완해 지정석 멤버십을 기존 VIP구역에서 W구역과 블랙존까지 확대했다.2024시즌 멤버십 가격은 멤버십S 40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이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대한민국과 말레이시아 E조 마지막 경기를 생중계한다.말레이시아전은 대한민국의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 진출을 두고 펼쳐지는 마지막 결전이다. 오는 25일 오후 8시30분에 진행된다.대한민국은 지난 20일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로 1승 1무, 승점 4점을 쌓았다. 요르단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에서 뒤져 2위에 머물렀다.말레이시아전은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E조 마지막 경기다. 말레이시아는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팀으로 지난 두 경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