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악연맹은 '제44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가 울주 영남알프스 국제클라이밍센터에서 3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며, 신한금융그룹·노스페이스·클라임코리아가 공식 후원하며, 문화체육관광부·대한체육회·국민체육진흥공단, 울주군이 후원으로 참여하고, 부토라가 협찬했다. 이번 선수권대회는 2024년도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다.'제44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에는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을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이 총출동해 태극마크에 도전했다. 대
박도규(54)가 2년간 KPGA 챔피언스투어 선수회를 이끈다.박도규는 지난 18일 경기 수원 소재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열린 2024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세미나에서 신임 선수회 대표로 선출됐다.당시 올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시드권자 113명 중 108명이 참여한 신임 선수회 대표 선출을 위한 투표에서 단일 후보로 나선 박도규는 투표자 전원인 108명이 찬성해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임기는 2025년까지다.박도규는 “선, 후배 및 동료 선수들의 지지에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 KPGA투어에서도 선수회 대표로 활동했던
함정우(30.하나금융그룹)가 28일 미국으로 출국해 콘페리투어 2개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미국 시간으로 다음 달 4일부터 7일까지 조지아주 사바나에서 진행되는 ‘클럽 카 챔피언십’과 18일부터 21일까지 플로리다주 레이크우드 랜치에서 열리는 ‘레콤 선코스트 클래식’이다.함정우는 “이제 성적을 낼 때가 됐다”며 “콘페리투어 무대에 적응도 한 만큼 이번 2개 대회서는 국내 골프 팬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야기했다.함정우는 2023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자격으로 지난해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에 나
'제23회 덴소컵 한일 대학축구 정기전'(이하 덴소컵 한일정기전)이 1800명 이상의 관객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지난 24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덴소컵 한일정기전에서 박규선 한남대 감독이 이끄는 한국선발팀이 일본선발팀에 0-2로 아쉽게 패했다.이날 경기에서 양팀은 초반부터 탐색전을 펼치며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지만 전반을 득점 없이 마쳤다.후반 10분과 25분 일본선발팀의 우치노 코타로 선수가 매서운 기세로 연달아 한국선발팀의 골문을 열었다.이에 질세라 한국선발팀 역시 공격적인 슈팅을 이어갔으나 탄탄한 조직력을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와 렉서스코리아(사장 콘야마 마나부)가 지난 21일 서울 소재 렉서스 강남 전시장에서 2024 시즌 KPGA투어 신설 대회 ‘렉서스 마스터즈’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이날 조인식에는 렉서스코리아 콘야마 마나부 사장, KPGA 김원섭 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렉서스 마스터즈’는 총상금 10억 원 규모로 2024년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회 장소와 필드 사이즈는 추후 확
한·일 대학축구의 절대 질 수 없는 자존심을 건 숙명의 라이벌전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박규선 감독이 이끄는 제23회 덴소컵 한국대학축구선발팀이 17일 광양전용구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첫 연습경기를 치르며 팀 조직력을 점검했다.한국대학축구선발팀(단장 양형민)은 14일 통영에서 소집되어 열흘간의 맹훈련에 구슬땀을 쏟고 있다.앞서 한국대학축구연맹(회장 변석화)은 2월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임원과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작년 시즌 대학축구 최초 4관왕을 달성한 한남대 박규선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 데 이어 김재훈 수석코치(
김영수(35.동문건설)와 김민규(23.CJ)가 ‘인터내셔널 시리즈 마카오 presented by Wynn’에서 공동 34위에 자리했다.김영수와 김민규는 14일부터 17일까지 마카오의 마카오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0. 6,637야드)에서 펼쳐진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마카오 presented by Wynn’에서 나흘간 최종합계 12언더파 268타 공동 34위로 대회를 마쳤다. 두 선수는 본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적어냈다.‘인터내셔널 시리즈 마카오 presented by Wynn’에는 한국 선수 총
k3 시흥시민축구단(이하 시흥)이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에 진출했다.시흥은 올해부터 기존 FA컵에서 코리아컵으로 명칭이 바뀐 이 대회는 ‘디펜딩 챔피언’ 포항스틸러스를 비롯해 K리그1(12팀), K리그2 (13팀), K3리그 (15팀), K4리그 (11팀), 그리고 지난해 K5리그 상위 8개 팀으로 아마추어와 프로를 망라해 총 59팀이 참가해 최고의 구단을 가리는 최고의 축제에 강한 도전장을 던졌다.시흥은 10일 희망공원축구장에서 열린 코리아컵 1라운드에서 k4 강자 노원유나이티드을 상대로 까밀로의 멀티골과 김태현의
2024 시즌 KPGA투어 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이 30일 앞으로 다가왔다.본 대회는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강원 춘천 소재 라비에벨CC 올드코스에서 펼쳐진다.‘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2014년부터 2019년 그리고 2021~2024년까지 10회째 KPGA투어의 개막전으로 열린다. 주최사인 DB손해보험은 2005년 ‘동부화재 프로미배 제48회 KPGA 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19년간 KPGA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고 있다.‘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는 총 14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프로 골퍼 최호성(51.금강주택)이 PGA 챔피언스투어 데뷔전에서 선전했다.최호성은 한국 시간으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미국 애리조나 투손의 라 파로마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콜로가드 클래식’에서 최종합계 2언더파 211타를 적어내며 공동 4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대회 첫 날 버디 6개, 보기 3개로 3언더파를 작성한 최호성은 2라운드에서 이븐파를 기록했다. 마지막 날에는 버디 5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아쉽게 1타를 잃었지만 페어웨이 적중률 74.36%(37위), 평균 드라이브 거리 286.80야드(33
‘바람의 손자’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최대 라이벌’ LA 다저스를 만난다.샌프란시스코의 개막전 1번 타자로 예고된 이정후는 시범경기 5경기에 출전해 모든 경기 안타를 기록 중이다. 직전 경기 휴식을 취한 이정후가 LA 다저스를 상대로도 기세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경기에 나서 이정후와 화력 대결을 펼칠지도 관전 포인트다.정규시즌을 앞두고 미국 무대에 적응 중인 이정후는 기대 이상의 시범경기를 보내고 있다. 5경기에 나서 13타수 6안타 3타점 2볼넷으로 타율 0.462를 기록 중이다.
12년 만에 친정에 복귀한 한화이글스 류현진과 문동주가 맞대결을 펼친다. 구단 관계자는 지난 5일 "구단 유튜브 채널 '이글스TV'를 통해 7일 오후 1시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진행될 자체 청백전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일반적으로 청백전은 KBO리그 개막 전 공식 일정인 시범경기와 달리 관중 입장이 제한된다. 한화이글스도 따로 관중은 받지 않지만 팬들의 요청으로 생중계를 결정했다. 청백전은 오후 1시 유튜브 이글스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11년간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한 류현진은 지난달
박상현(41.동아제약)이 올해로 투어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다.박상현은 2004년 4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뒤 2005년 KPGA투어에 데뷔했다. 첫 출전 대회는 2004년 4월 ‘스카이힐 제주 오픈’이었다. 지난해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202개 대회에 나섰다. 군 복무 기간만 제외하고 매 해 자력으로 시드를 유지하고 있다.그 사이 우승은 총 14회나 만들어냈다. KPGA투어에서는 12승, 일본투어에서는 2승을 올렸다. 국내 첫 승은 2009년 ‘SK텔레콤 오픈’, 일본투어 첫 우
202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내일부터 대장정의 레이스를 시작한다.SBS골프는 3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싱가포르 ‘타나메라 컨트리 클럽’에서 펼쳐지는 KLPGA 2024 시즌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을 생중계한다.올해 KLPGA 투어는 30개 대회에 총상금 320억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이번 개막전에는 디펜딩 챔피언인 박지영(28)을 비롯해 지난해 대상과 상금왕, 최저 타수상을 수상한 이예원(21)이 출전한다. 또한, 정규투어 2년차가 된 지난해 신인왕 김민별(20)과 장타왕 방신실(
전북현대가 유소년 팀 미래 성장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지난 2월 29일부터 3월 4일까지 전북현대 유소년 U12팀은 일본 J리그 명문 가시마 앤틀러스 유소년 팀을 전주로 초청해 5일간 친선 교류를 가졌다.전북현대와 가시마 앤틀러스의 유소년 교류는 지난 2016년부터 맺어온 우정으로 코로나로 인해 4년간 중단되었다가 이번에 재개됐다.가시마 앤틀러스 유소년 팀은 29일 전주에 도착 후 일반 숙소가 아닌 전북현대 유소년 선수들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축구뿐만 아니라 언어의 장벽을 넘어서는 우정을 돈독히 쌓았다.교류전은 양 팀을 비롯해
국내 당구선수 중 유일하게 세계대회 '그랜드슬램'의 위업을 이룬 ‘전설’, '승부사' 최성원(휴온스)과 ‘미스터 매직’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휴온스)의 16강 빅매치가 성사됐다.29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2024’ 32강전서 최성원과 사이그너는 각각 정재권과 정경섭에 세트스코어 3:1, 3:2로 승리를 거두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국내외 선수를 대표하는 강력한 우승후보 두 선수가 8강행 티켓을 놓고 맞붙게 됐다.PBA 팀리그 휴온스에서 활약 중인 두 선수는 시즌
KBO는 ‘2024년 KBO 미래 유소년 지도자 전국 교육대학교 티볼대회’의 운영사업자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2007년부터 시작된 본 티볼대회는 예비 초등학교 교사들인 전국 10개 교육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12개팀이 참가하여 진행된다.입찰을 통해 최종 선정된 업체는 경기 운영, 심판, 기록 등 대회 인력 운영, 브랜딩, 개회식 및 시상식 등 대회 전반에 대한 진행과 운영을 담당한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KBO 홈페이지(KBO⇒게시판⇒NOTICE)에서 확인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3월 5일(화) 오후 3시까지다.입찰 참여를 원하는 KB
‘창’ 고려대와 ‘방패’ 선문대가 청룡의 해 춘계대학축구연맹전 대미를 장식한다.29일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릴 ‘제60회 통영기 춘계대학축구연맹전’ 결승전에 앞서 두 팀은 준결승전에서 고려대는 돌풍의 주역 가톨릭관동대를 3-0으로 완승을 거두어 2014년 이후 10년 만에 아홉 번째 우승컵에 도전하고, 이에 맞서는 선문대도 ‘디펜딩 챔피언’ 한남대와 라이벌전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설욕에 성공하며 2021년 우승 이후 3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린다.고려대는 지난 13일부터 약속의 땅,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시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에게 지난 2023시즌은 ‘최고의 한 해’였다.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한 2부투어에서는 2승을 쓸어 담았고 8월 KPGA투어 ‘KPGA 군산CC 오픈’에서는 전가람(29)과 연장 승부 끝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10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임성재(26.CJ), 김시우(29.CJ), 조우영(23.우리금융그룹)과 골프 종목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했다.금메달 획득 뒤 프로에 입성한 장유빈은 데뷔전인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27위를 기록했다. 그 뒤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8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