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스 임의탈퇴 소식이 전해졌다.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가 외국인 투수 애런 브룩스를 한국야구위원회 KBO에 임의탈퇴 공시를 요청한 것이다.이에 기아 측은 브룩스가 인터넷으로 주문한 전자담배에서 대마초 성분이 검출돼 세관으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브룩스는 "대마초 성분이 없는 것으로 알고 주문했다"라고 해명했다.이어 "자신의 실수로 구단과 팬에게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란 입장을 전했다.
두산 베어스 소속사 선수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NC 다이노스에서도 재검사를 받은 선수단 내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NC 구단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으로 늘어났다.KBO 측은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LG-두산전과 고척에서 예정됐던 NC-키움전을 취소했다.KBO 코로나19 대응 통합 매뉴얼에 따라 두산 선수단 전원은 방역당국의 역학조사가 끝날 때까지 격리되고, NC 선수단도 서울 원정 숙소에서 대기하게 된다.NC는 선수단이 원정 숙소로 쓰던 한 호텔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선수단 전원이 유전자증
삼성 라이온즈 투수 뷰캐넌이 올곧은병원에서 시상하는 6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9일(금)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앞서 뷰캐넌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뷰캐넌은 6월 5경기에 등판해 31⅔이닝을 던지며 4승, 평균자책점 1.42을 기록한 바 있다.올곧은병원 우동화 병원장이 이날 시상자로 나섰다. 뷰캐넌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주어졌다.
서울 송파구유소년야구단(윤규진 감독)이 유소년야구 최강 팀인 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을 물리치는 이변을 일으키며 “제5회 순창강천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날 주간을 이용하여 순창군 팔덕야구장 등 총 8개 야구장에서 8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전을 벌였다.전라북도, 순창군, 순창군체육회가 특별 후원하고 유소년 단백질 음료 “함소아 프로틴워터틴”, 야구 용품회사 스톰, 핀스포츠, 주식회사 위팬(WeFAN)이 후원하는 등 전폭적인 지
경남FC 지난 9일 2021 하나원큐 K리그2 11라운드 전남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0대2로 패배했다.경남은 최근 재미를 봤던 '빠른 전환'을 활용해 전남 수비를 압박했다. 전남의 수비가 자리를 잡기 전에 빠른 패스와 침투로 효과적인 공격을 전개했다. 전반 14분, 채광훈이 박스 앞에서 공을 잡은 후 침투하는 이정협에게 위협적인 스루패스를 내주며 찬스를 만들었고, 전반 15분에는 전방으로 빠르게 넘어온 공을 이정협이 경합 중 파울을 당하며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을 얻어내기도 했다. 경남은 계속해서 빠른 패스와 침투로 전남 수비를 압박했
롯데 자이언츠 프랜차이즈 스타 이대호(39)가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롯데는 29일 프리에이전트(FA) 이대호와 2년 총액 26억원에 사인했다고 밝혔다. 계약 내용은 계약금 8억원, 연봉 8억원, 우승 옵션 매년 1억원이다.FA 계약과정에서 이대호 측은 타점능력에 무게를 뒀다. 지난 시즌에도 110타점을 올리며 중심 타자 역할을 맡은 부분을 어필했다. 롯데 구단도 "선수의 경력을 예우 및 존중하는 뜻이 담긴 계약을 통해 이대호가 현역 생활 마지막 시기를 순조롭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언급했다.2001년 2차 1라운드
두산베어스가 2021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44명 전원과 계약을 마쳤다.지난해 7월 중순부터 5선발 임무를 맡아 데뷔 첫 두자릿수 승수를 기록한 최원준이 5천 9백만원에서 171.2%(1억 1백만원) 인상된 1억 6천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팀 내 최고 인상률이다. 최원준은 42경기(선발 18경기)에 등판해 10승2패, 3.8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팀내 불펜 투수 중 최다경기(63경기), 최다 이닝(71 2/3이닝)을 소화한 박치국은 첫 억대 연봉 반열에 올라섰다. 올해 연봉은 8천만원에서 100%(8천만원) 인상된 1억 6천만
LG트윈스는 1월 23일(토) 2021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 1군 수석 : 김동수(2군 타격 → 수석)수석트레이닝 : 김용일타격 : 이병규, 임훈투수 : 경헌호(2군 투수 → 1군 투수), 김광삼(2군 투수 → 1군 투수)수비 : 김민호(신임)작전 : 이종범(신임)주루/외야수비 : 김호배터리 : 김정민(2군 배터리 → 1군 배터리)컨디셔닝 : 박종곤, 안영태, 김종욱, 이권엽, 고정환 ▲ 2군 감독 : 황병일타격 : 안상준(잔류군 수비 → 2군 타격)투수: 김경태(신임), 장진용수비 : 김우석작전 : 박용근주루/외야수
LG트윈스는 1월 15일(금) 2021년 재계약 대상 선수 35명 전원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 홍창기는 연봉 3천 8백만원에서 6천 2백만원(인상률 163.2%) 인상된 1억원에 계약하며 팀 내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고 정우영은 8천만원에서 1억원(인상률 125%) 인상된 1억 8천만원에 계약했다. 한편, 홍창기, 정우영, 최동환은 처음으로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두산베어스(사장 전풍)가 8일 내야수 김재호(36)와 FA 계약을 마쳤다.계약 조건은 계약기간 3년에 계약금 9억원, 연봉 16억원 등 총액 25억원이다.계약을 마친 김재호는 “두 번째 FA 계약도 두산과 하게 돼 기쁘다. 고참으로서 후배들을 잘 이끌겠다”며 “유니폼을 벗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신인의 마음으로 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성 라이온즈가 31일 FA 우규민과의 계약을 완료했다. 이로써 삼성 라이온즈는 오재일 영입, 이원석 우규민 잔류 등 올겨울 FA 시장에서 중요 협상을 마무리했다.우규민의 계약기간은 1+1년이다. 첫 1년간 성적이 선수와 구단이 합의한 기준을 충족할 경우 2년째 계약이 자동으로 연장된다. 해마다 연봉 2억원과 인센티브 3억원의 조건이다. 최대 총액은 10억원이다.우규민은 첫 FA 자격을 획득한 지난 2016년 12월 삼성 라이온즈와 4년 계약을 한 뒤 선발과 불펜으로 뛰었다. 지난 4년간 181경기에서 298⅔이닝 동안 16승(10
류현진 1주년 소식이 전해졌다.28일 메이저리그 투수 33살 류현진이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입단한 지 1년이 되는 날이다.미국 야구 사이트 팬사이디드의 '제이스저널'은 류현진의 1주년을 맞아 "1년 전 토론토는 류현진과 4년 8천만 달러에 계약하며 전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이어 "이 계약이 팀 리빌딩을 가속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제이스저널은 "사실 지난해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류현진은 가장 탐낼 만한 투수는 아니었다. 가장 큰 계약이 예상됐던 게릿 콜은 뉴욕 양키스와 9년 3억2천400만 달러에 계약했다
LG트윈스는 12월 22일(화) 로베르토 라모스(25세)와 재계약 합의했다. 라모스는 총액 100만불(계약금 20만불, 연봉 60만불, 인센티브 20만불)에 2021시즌 계약을 합의했다. 2020시즌 LG트윈스에 입단한 라모스는 117경기에서 타율 0.278 38홈런 86타점을 기록하며 구단 한 시즌 역대 최다 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라모스는 "내년에도 정말 좋은 LG트윈스 팀 동료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시즌 준비를 잘해서 팀과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고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기여하겠다. 내년시즌에는 코로나를 잘 극복해
서울 LG트윈스는 12월 18일(금) 박용택 선수의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 LG트윈스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박용택 선수의 '포에버택 엔드게임 에디션'을 기획했다. 이번 에디션은 19년간 LG트윈스 원클럽맨으로 활약한 프랜차이즈 스타의 현역 선수 은퇴를 기념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기획하였다.에디션에는 박용택 선수의 이미지를 넣어 제작한 모바일카드와 피규어, 박용택 온라인 팬미팅 참가권, 추후 제작될 박용택 선수의 은퇴식 기념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 티켓링크 상품권(5만원권)으로 구성했다. 피규어의 이미
LG트윈스는 12월 17일(목) 메가박스에서 개최한 ‘2020 랜선 러브 기빙 데이(Love Giving Day)’를 성황리에 마쳤다. 2017년부터 실시한 ‘러브 기빙 데이’는 팬과 선수들이 함께 하는 ‘사랑 나눔 자선 행사’이다. 행사에는 300여명의 팬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박용택 선수의 진행으로 기부금 전달식 외 신인선수 공연,선수와 함께 하는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으며, 특별히 Gving 티켓을 구매한 30여명 팬들과는 온라인 팬미팅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입장권 판매 수익금 716만원과 LG트윈
삼성 라이온즈가 16일 새 외국인타자 호세 피렐라(Jose Pirela)와 계약했다.피렐라는 계약금 10만달러, 연봉 50만달러, 인센티브 20만달러 등 최대총액 80만달러의 조건에 사인했다. 메디컬체크도 진행됐다. 미국에서 촬영된 MRI 자료를 건네받아 국내 병원 2곳에서 검진을 마쳤다.1989년 생, 다음 시즌에 만 32세가 되는 베네수엘라 출신의 피렐라는 키 183cm, 몸무게 99kg의 체격조건을 갖춘 우투우타 유형의 선수다. 메이저리그(MLB)에서 주로 2루수와 좌익수로 뛰었다. 삼성 라이온즈에선 코너 외야수를 맡을 것으로
삼성 라이온즈는 14일 FA 오재일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재일은 4년간 계약금 24억원, 연봉 합계 22억원(6억+6억+5억+5억), 인센티브 합계 4억원(매해 1억) 등 최대총액 50억원의 조건에 사인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지난달 29일 FA 협상 개시 이후 오재일측과 접촉을 시작했고, 꾸준한 논의 끝에 계약에 이르렀다.프로 통산 1025경기에서 타율 2할8푼3리, 147홈런, 583타점의 성적을 기록한 오재일은 2015년부터 6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중이다. 장타력이 절실한 라이온즈 타선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2020년 신인 내야수 신동수(19)가 각종 비하글을 올린 가운데 삼성 측이 방출을 결정했다. 지난 4일 국내 한 야구 커뮤니티에 신동수가 비공개 SNS 계정에 올린 글을 공개됐다.해당 글에는 삼성 구단 코치와 선배는 물론 타 구단 선배, 경기 감독관, 심판 등을 모욕하는 내용이 담겨있따.특히 그는 코로나19와 싸우는 시민, 코로나19에도 리그를 운영하고자 애쓴 이들을 모욕했다.신동수는 SNS에 KBO가 보낸 자가 검침 요청 문자 메시지를 올리며 욕설을 하기도 했다.또 지난 7월에는 오전 4시에 술집을 찾은
KIA타이거즈 외야수 최형우가 취약계층 돕기에 1억원을 기부했다.최형우는 최근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국제 구호 NGO ‘글로벌쉐어’에 1억원을 기부했다.최형우의 기부금은 보육원 아동 및 청소년에 대한 식료품 및 생필품 지원, 교육비, 의료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최형우는 “팬들의 사랑과 응원 덕에 오랜 시간 선수 생활을 할 수 있었다. 그 사랑을 나누어야 한다고 생각해 나눔에 동참했다”면서 “특히 지난해 아빠가 된 이후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에 대해 관심이 커졌다. 앞으로도 꾸준히
KIA타이거즈 외야수 문선재(30)와 투수 이민우(28), 서덕원(27), 황인준(29)이 잇따라 화촉을 밝힌다.문선재는 오는 12월 6일 낮 12시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 3층 임페리얼홀에서 신부 이주영(31)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문선재는 지인의 소개로 이 씨를 처음 만났으며, 3년간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온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문선재-이주영 커플은 제주도로 1주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광주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투수 이민우와 서덕원도 대학 시절부터 사랑을 키워온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이민우는 오는 12일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