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 FC 파이터 권아솔이 개인 방송에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코너 맥그리거를 언급했다.권아솔은 지난 27일 아프리카TV에서 ‘권아솔의 격투 뒷담화’를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팬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메이웨더와의 대결 그리고 과거 지인진과의 스파링한 모습도 보면서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권아솔은 생방송을 진행하며 자신이 SNS에 게시한 기사들을 보며 설명했다. 그중 하나는 메이웨더의 파산설.권아솔은 “메이웨더가 도박과 명품을 좋아해서 파산했다는 의혹이 있어서 기사로 나왔다. 왜 일본까지 올까를 생각해봤는데, 이게 맞는
악동 파이터 권아솔이 ‘무패 복싱 스타’ 플로이드 메이웨더와의 대결을 위해 팬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권아솔은 지난 22일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 ‘권아솔TV’에 ‘권아솔의 격투 뒷담화’ 아프리카TV 생방송 영상을 편집해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권아솔이 메이웨더에게 대결을 신청한 것과 메이웨더와의 대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팬들에게 힘을 실어달라는 내용이 담겼다.권아솔은 지난 13일 아프리카TV 방송 ‘권아솔의 격투 뒷담화’에서 메이웨더와 대결을 처음 언급하고, 이후 SNS로 메이웨더와 메이웨더 프로모터에게 공식적으로 대결 신청을
ROAD FC 권아솔 선수가 '복싱 스타' 플로이드 메이웨더에게 복싱 대결을 신청했다.권아솔은 지난 13일 아프리카TV ‘권아솔의 뒷담화’ 방송을 진행하며 메이웨더와의 대결을 언급했다. 자신이 메이웨더랑 붙어도 자신이 있다는 것이다.메이웨더와의 대결 언급은 한 국내 언론사에 나온 메이웨더의 기사를 권아솔이 읽으면서 시작됐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메이웨더는 “나는 여전히 돈이 고프다. 격투기 선수와의 대결을 환영한다”고 했다.권아솔은 ‘권아솔의 뒷담화’ 방송에서 메이웨더의 기사를 보여주며 “내가 바라던 기사다. 팬들이 도와주면 메이웨
UFC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2·러시아)가 저스틴 게이치(32·미국)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뒤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하빕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인공섬 야스 아일랜드에서 열린 'UFC 254' 메인이벤트에서 2라운드 1분 34초 만에 게이치에게 서브미션 승리를 거두며 무패 전적을 29승으로 늘렸다.2018년 4월 UFC 223에서 알 아이아퀸타를 물리친 후 챔피언에 등극한 그는 2018년 10월 UFC 229에서 코너 맥그리거(32·미국)를 4라운드 서브미션으로, 2019년 9월 UFC 24
미국 종합격투기 단체 프로페셔널 파이터스 리그(Professional Fighters League, 이하 PFL)가 한국 방송을 시작한다.지난 7일 PFL은 UFC 출신 '코리안 팔콘' 조성빈(28) 영입을 발표했다. 오는 25일 오후 6시 10분부터는 2019시즌 6번째 대회 녹화영상을 IB SPORTS를 통해 한국에 송출한다.PFL은 2012년 월드 시리즈 오브 파이팅(World Series of Fighting)이라는 이름으로 창립한 이래 UFC, 벨라토르(Bellator)와 미국 격투기 시장에서 3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2010년 10월 23일 ROAD FC 를 창립자 WFSO 정문홍 회장 (ROAD FC 전 대표)은 “지금부터 대한민국 종합격투기의 새 역사를 시작합니다”라는 개회 선언과 함께 첫 대회를 시작했다. 개회 선언과 함께 ROAD FC는 대한민국 종합격투기 새 역사의 시작을 알렸다. 그리고 2020년 10월 23일 10주년이 될 동안 수많은 역사를 세웠다. 아시아 메이저 종합격투기 단체 최초로 10주년을 맞이한 ROAD FC의 역사를 소개한다.▲ 대한민국 종합격투기의 새 역사를 시작합니다이 세상에 ROAD FC가 처음 알려진 날은 201
지난 17일 열린 ARC 003에서 양지용(24)은 한민형(20)을 1라운드 1분 29초 만에 꺾었다.양지용의 원래 상대는 양지호였다. 그러나 부상으로 한민형이 대체 투입돼 체급도 페더급 (-65.5kg)에서 –69kg 계약 체중으로 변경됐다. 계체량 결과에서 양지용은 67.1kg으로 측정, 68.9kg인 상대보다 1.8kg이나 가벼웠다. 체급이 중요한 격투기인 만큼 양지용은 더 큰 상대와 싸워야 하는 부담감이 생겼다.막상 경기가 시작되니 양지용의 움직임에서 부담감은 없었다. 마치 물 만난 물고기처럼 케이지 위에서 자유롭게 자기 기
ARC 003대회에서 젊은 파이터들의 패기가 매서웠다. 선배들을 잠재우며 새로운 세대들의 등장을 알렸다.ROAD FC 와 아프리카TV는 지난 17일 잠실 롯데월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ARC 003을 개최했다. 8경기 16명의 파이터들이 오랜만에 올라간 케이지에서 자신의 모든 걸 쏟아내 온라인에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10초 KO로 ARC 기록 세운 만 18세 오일학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메인 이벤트였다. 만 18세의 고등학생 오일학이 제대로 일을 냈다. 대선배를 상대로 10초 만에 승리를 거두며 ARC 대
ROAD FC에서 격투기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오일학(18)은 한국인 아버지와 필리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그가 2살 때 돌아가셨고, 형,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오일학이 운동을 시작한 건 팀 동료인 박정은의 어머니와 인연이 이어지면서다. 박정은이 팀의 수장인 이동혁 관장에게 오일학의 가정사를 이야기 했고, 팀 스트롱울프에서 운동하게 되며 격투기 선수 생활이 시작됐다.그 후 오일학은 동료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 이동혁 관장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오일학이 무료도 체육관에서 운동할 수 있게 해줬고, 임동환은 자신의
ROAD FC (로드FC)와 아프리카TV는 17일 잠실 롯데월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ARC 003 대회를 개최한다.ARC 003의 메인 이벤트는 ‘특전사 출신’이자 BJ홍구의 격투기 스승인 김은수(37, 위너스멀티짐/팀루츠)와 ‘코리안 마우이’ 오일학(18, 팀 스트롱울프)이 장식한다. 이 경기는 난타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BJ홍구가 스승의 승리를 위해 세컨드로 나서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축구선수 출신’의 배동현(35, 팀 피니쉬)은 ‘입식 출신’ 류기훈(25, 오스타짐)과 맞붙는다. 코메인 이벤트로 진행되는
ROAD FC와 아프리카TV는 17일 잠실 롯데월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ARC 003 대회를 개최한다.이 대회에서 ‘컴퓨터 세컨드’로 불리는 이재선 감독의 제자 박찬수(24)와 ‘스턴건’ 김동현 관장의 제자 박시원(18)이 맞붙는다.두 파이터의 대결은 신경전이 치열하다. 박시원이 김태성과의 대결을 원하며 자신은 안중에도 없다는 듯 도발하자 “나한테는 딱 좋은 스타일의 선수다. 그 친구 입장에서는 쉽지 않을 거다. (김)태성이 형이랑도 경기하고 싶다고 했는데 내 선에서 정리하도록 하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또한 두 파이터의
ROAD FC 파이터 김재훈(31)이 금광산(44)의 경기 언급에 다시 한 번 도발했다.지난 14일 금광산은 ROAD FC를 통해 김재훈과 경기하겠다는 의사를 다시 밝혔다. 2년 넘게 경기가 딜레이 돼 김재훈이 더 이상 참지 못해 확실한 답변을 요구한 말에 응답한 것이다.김재훈은 최근 운동하는 근황을 밝히며 금광산에게 “너무 어그로만 끌려고 하지 말고, 무릎 꿇더라도 금광산 형님과 너무 붙고 싶다. 재밌게 메인 이벤트처럼 관중들이 환호하게 재밌게 싸웠으면 좋겠다. 이렇게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데 만약에 또 도망치면 그럼 진짜 잡으
미국 종합격투기 단체 '프로페셔널 파이터스 리그'(Professional Fighters League, 이하 PFL)가 지난 7일 UFC 출신 ‘코리안 팔콘’ 조성빈(28) 영입을 발표했다.PFL은 2012년 월드 시리즈 오브 파이팅(World Series of Fighting)이라는 이름으로 창립한 이래 UFC, 벨라토르(Bellator)와 미국 격투기 시장에서 3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레이 세포(49·뉴질랜드) 사장은 WSOF 공동 설립자 중 하나로 2017년 PFL에 합류했다. 세계 최고 킥복싱 대회였던 K-1에서 2000년
BJ홍구는가 17일 개최돼는 ARC 003 김은수 경기에 세컨드로 나선다.BJ홍구는 평소 종합격투기를 좋아하고, 1년 넘게 수련해왔다. ROAD FC 격투 오디셔 프로그램 에 도전하기도 했다. 절친인 심건오의 경기에 세컨드로 참여해 승리를 돕기도 했다.스승인 김은수의 세컨드로 참여하는 BJ홍구는 “ROAD FC가 개최하는 대회에 세컨드로 참여하는 건 세 번째다. 이번엔 스승님의 경기여서 설레고 떨리는 마음이다. 옆에서 도움이 되도록 스승님 보필을 잘하겠다. 다치지 마시고, 안전하게 대회에서 승리로 마무리 하셨으면 좋겠다
ROAD FC가 아프리카TV와 함께하는 ARC 003의 개최가 이제 5일 남았다.지난 8월 29일 ARC 003이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다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완화로 오는 17일 개최된다. 공백기 동안 대진이 몇 개 변경됐다. 부상자가 발생한 것이 이유다. 메인 이벤트에 나서기로 되어 있던 박정교(41, 박정교 흑곰캠프)가 부상을 당하며 김은수(37, 위너스멀티짐/팀루츠)가 오일학(18, 팀 스트롱울프)과 대결하게 됐다. 또한, 김용근(31, 팀 피니쉬)과 박재성(25, 원주 로드짐)의 부상 대
오일학(18)은 17일 열리는 'ARC 003'에서 김은수(37)와 대결한다.두 파이터의 대결이 성사된 뒤 먼저 김은수가 오일학에게 경고했다.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힘과 펀치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프로 선수로 생활하면서 13번의 경기 중 판정으로 간 것은 단 한 경기도 없는 김은수이기에 자신감 있게 할 수 있는 발언이다.그런 김은수의 말에도 오일학은 전혀 기죽지 않았다. 오히려 패기가 넘쳤다."원래 상대였던 박정교 선수와 김은수 선수의 스타일이 달라서 작전도 변경했다"는 오일학은 "시합에 따라 체급도 변경된 게 걱정이 되긴
지난 ARC 001 대회가 열린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의 특설 케이지. 고동혁(23)은 화려한 발차기와 펀치를 쉴 새 없이 보여줬다. 코로나19로 무관중으로 인해 현장에 관중은 없었지만,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 경기를 본 팬들은 감탄사를 계속 내뱉었다.고동혁은 이정현과의 대결에서 케이지를 밟고 날아다니며 공격을 하며 마치 액션 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을 하게 만들었다. 결과는 아쉽게 패배로 끝이 났지만, 박수 받기에 충분했다.아쉬움을 뒤로하고 고동혁은 17일 잠실 롯데월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ARC 003에 출
'특전사 출신' 파이터 김은수는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힘과 펀치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오일학(18)에게 말했다.김은수는 17일 잠실 롯데월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ARC 003에서 오일학과 맞붙는다.두 파이터의 대결은 최근 성사됐다. ARC 003이 8월 29일 열릴 예정이었다가 코로나19로 연기되며 오일학의 상대였던 박정교가 그 사이 부상을 당하면서다. 오일학의 상대 자리가 공석이 된 것을 알며 김은수는 경기 출전을 원했고, 결국 오일학의 상대로 ARC 003에 출전하게 됐다.김은수의 상대인 오일학은 고등학교
미국 종합격투기 단체 프로페셔널 파이터스 리그(Professional Fighters League 이하 PFL)가 7일(한국시간) 조성빈(28)과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PFL은 2012년 월드 시리즈 오브 파이팅(World Series of Fighting)이라는 이름으로 창립한 이래 UFC, 벨라토르(Bellator)와 미국 격투기 시장에서 3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조성빈은 2021년 4월부터 PFL 페더급(-66㎏) 경쟁에 합류한다. 여름까지 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는 정규시즌에서 8위 안에 들면 우승상금 100만 달러(약 1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던 ARC 003 대회 일정이 다시 결정됐다.로드FC와 아프리카TV는 17일 잠실 롯데월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ARC 003을 개최한다.ARC 003은 지난 8월 29일 개최될 예정이었다. 8경기 16명의 출전 선수들이 감량을 시작하며 막바지 준비를 하는 상태였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 개최가 잠정 연기됐다.연기된 기간 동안 박정교와 김용근이 부상을 당해 김은수와 지영민으로 출전 선수가 변경됐다. 이외에 출전 선수는 기존 대진과 동일하다.대회는 무관중으로 개최되며 선수와 지도자 스태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