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김단비가 WKBL 선수 최다승 단독 1위에 도전한다.김단비는 23일(금) 19시부터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의 경기에서 우리은행이 승리할 경우 318승(197패)으로 317승을 기록한 강영숙(전 우리은행)을 제치고 WKBL 선수 최다승 1위에 오른다.신한은행 소속이던 2007년 11월 15일 신세계 전을 통해 WKBL 무대에 데뷔한 김단비는 지난 19일 경기까지 514경기에 출전해 317승 197패 승률 61.7%를 기록하고 있다.김단비가 거둔 3
제주유나이티드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오픈트레이닝 및 팬 간담회를 개최한다.이번 오픈트레이닝은 2024시즌 시작에 앞서 팬과 언론을 초대해 구단과 팬, 언론의 교감을 이끌고,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는 뜻 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성공의 예열을 가하고 있는 선수단에는 뜨거운 성원 속에 남다른 출정의 의지를 다질 수 있다. 또한 팬 간담회를 통해 구단 운영 방향을 두고 팬과의 공감을 이끈다.이날 행사는 팬 간담회(기자회견실), 오픈트레이닝 관람(관람석), 단체 사진촬영(필드), 팬 사인회
한화 이글스로 복귀가 점점 확정에 가까워지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에 대한 관심이 그야말로 뜨겁다.지난 11년 동안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던 류현진 투수의 한화 복귀 여부가 곧 결정될 전망이기 때문이다.19일, 한화 구단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류현진은 현재 한화 복귀 여부에 대해 막바지 고민 중이고 빠르면 이번 주 안에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류현진이 결정적인 한국 복귀 신호로 해석되는 행동 중 하나로, 토론토에 보관하고 있던 본인의 짐을 한국으로 보내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류현진의 복귀가 확정된다면, 이는 한
성남FC 이기형 감독을 포함한 베테랑 영입 선수들이 15일(목) 오전 성남시청 구단주 집무실을 찾았다.이날 신상진 구단주는 이기형 감독을 포함한 올해 성남에 합류한 유상훈, 이정협, 김주원 그리고 주장 정승용을 초청해 오는 시즌 선전을 기원하고 전지훈련 생활 등을 살폈다.신상진 구단주는 “이기형 감독을 포함해 구단의 기둥이 될 베테랑 선수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성남 시민 그리고 성남FC 팬의 염원인 K리그1 승격을 이뤄 모두에게 기쁨을 주면 좋겠다. 90분의 시간 동안 온 힘을 다해 뛰어줄 것”을 당부하며 선수들에게 격려를 보냈다
대한축구협회가 15일 오전 11시부터 카타르 아시안컵을 평가하는 전력강화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마이클 뮐러 전력강화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가해 아시안컵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내린다. 위원은 박태하, 최윤겸, 조성환, 정재권, 곽효범, 이정효, 김현태, 김영근, 송주희, 이창환 등이다.미국에 머물고 있는 클린스만 감독은 화상으로 회의에 참여했다.이 가운데 준결승 요르단전을 앞두고 손흥민과 이강인이 다툼이 드러나면서 선수 간 내분을 해결하지 못한 클린스만 감독의 지도력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정몽규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는 이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가 세계선수권 통산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황선우는 14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75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 패드를 찍었다.결승에서 황선우는 100m까지 선두를 달리다가 150m 지점을 2위로 통과했다. 마지막 50m에서 스퍼트를 올린 황선우는 다나스 랍시스(1분45초05)를 0.3초 차로 제쳤다.이로써 황선우는 한국 수영 선수로는 최초로 세계선수권 3회 연속 메달을 따냈다.앞서 황선우는 2022년 부다페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경주에서 2차 동계 전지훈련을 통해 2024시즌 성공의 예열을 가한다.제주는 지난 1월 3일(수) 선수단 전원을 소집하고 1월간 클럽하우스에서 담금질에 나섰다. 당초 태국 치앙마이 전지훈련이 계획돼 있었지만 김학범 감독의 제안에 따라 취소했다. 선수들의 몸이 만들어지지 않았고 제대로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해외 전지훈련을 가는 건 무리라고 판단, 제주에서 차분하게 준비하는 게 낫다는 게 김학범 감독의 동계 처방전이었다. 대신 효율적인 훈련을 통해 체력 및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했다. 거짓 없는 땀방울
성남FC가 K리그 베테랑 수비수 김주원을 영입했다.김주원은 중앙과 측면 수비를 모두 소화하는 멀티플레이어로 포항 스틸러스에서 데뷔해 전남 드래곤즈, 제주 유나이티드 등을 거쳤다. 지난 시즌 여름 수원삼성에 입단해 주축 센터백으로 17경기 활약하며 팀의 수비를 책임졌다.영리하고 적극적인 대인방어와 빌드업이 장점으로, 풀백 포지션도 함께 소화하는 등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구단은 베테랑 김주원 특유의 리더십으로 성남의 젊은 센터백 라인을 단단하게 하고 팀 목표에 한 발짝 더 다가가길 기대하고 있다.이기형 감독은 “김주원이 팀 수비진에
육동한 춘천시장이 2024 강원FC 시즌권 구매 릴레이에 참여했다.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와 육동한 시장은 5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청에서 시즌권 구매 기부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육동한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구매 릴레이를 함께하며 2024시즌 강원FC의 비상을 기원했다. 춘천시는 시즌권 구매 기부 릴레이 행사를 통해 관내 유소년 등에게 축구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육동한 시장은 지난해 이어 좋은 성적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육동한 시장은 “2024 춘천 홈경기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
울산 HD의 U15팀(현대중)이 2024 울진 금강송 춘계 중등 U15 대회 매화 그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2일 대전하나 U15와의 경기에서 2:1승리를 거둔 울산 U15는 구단에 2024시즌 첫 트로피를 안겨줬다.대회 매화 그룹 C조에 속해 부산아이파크 U15(낙동중), 제주유나이티드 U15(제주중), 대구FC U15(율원중)과 조별 예선을 치른 울산 U15는 2승 1무로 본선 4강에 진출했다. 조별 예선에서 대구 U15와 제주 U15를 각각 3:0, 2:0으로 꺾어 올라온 울산 U15는 본선에서 다시 만난 부산 U15를 승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꿈꾸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4강전에서 요르단을 상대로 결승 진출을 노린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7일 오전 카타르 알라이얀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4강전에서 요르단과 대결한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인 한국은 87위인 요르단을 상대로 역대 전적에서 3승 3무로 앞서며, 한 번도 패배한 적이 없다.그러나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는 요르단과 졸전 끝에 2-2로 비기며 자존심을 상실했다. 요르단의 강력한 압박
안산그리너스FC(이하 안산) 이민근 구단주가 2024 시즌권을 1호로 구매했다. 안산은 이민근 구단주의 구매를 시작으로 2024 시즌권을 오는 5일(월)부터 온,오프라인으로 판매한다.이민근 구단주는 안산 시청에서 2024 시즌권 구매식을 가졌다. 이어 ‘안산 시민으로서 안산의 발전을 위한 마음으로 시즌권을 구매했다. 열심히 시즌을 준비하는 선수들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응원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며 2024 시즌권 구매의 첫 주자로 나섰다.2024 시즌권은 패키지형과 티켓북으로 구분해 판매한다. 2024 시즌권은 K리그와 FA컵 등
사우디아라비아와 16강전에서 승부차기 선방쇼를 펼친 골키퍼 조현우(울산)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1일 대회 공식 채널은 16강전 8경기에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대상으로 베스트11을 선정했다. 3-4-3 포메이션에서 조현우가 골키퍼 부문에서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뽑혔다.조현우는 지난달 31일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 16강전 승부차기에서 두 차례나 상대 키커의 슛을 막아내며 한국의 8강행을 이끌었다.조현우는 경기 후 "승부차기에 가면 막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기에 이겨
강원FC가 2024시즌 등번호를 공개했다.강원FC는 31일 2024시즌 유니폼에 새겨질 선수들의 등번호를 팬들에게 알렸다. 한국영(8번)을 비롯해 김영빈(2번), 황문기(88번), 윤석영(20번), 유인수(17번), 이승원(33번) 등 14명은 등번호 변경 없이 지난 시즌과 같은 번호를 유지한다.외국인선수들의 등번호가 눈에 뛴다. 가브리엘은 에이스의 상징인 10번을 선택했다. 카미야는 7번을 달고 경기장을 누빈다. 야고는 99번으로 등번호를 변경했다. 강투지(74번)와 갈레고(11번), 웰링턴(93번)은 지난해와 동일한 등번호다.의
2023 아시안컵 AFC 16강전 대한민국 대 사우디아라비아 경기일정이 관심사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FIFA랭킹 23위)은 E조 조별리그 2위로 16강전에 진출한 반면, 사우디아라비아는 F조 1위로 16강전에 진출했다.오는 31일 새벽 1시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한국 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16강전 경기가 진행된다.일본 대 바레인 16강전 경기일정은 31일 오후 20시30분 (한국시간) 맞붙는다.이란 대 시리아 16강전은 2월 1일 새벽 01시 (한국시간) 맞붙는다.
검찰이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김종국 감독과 장정석 전 단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서울중앙지검 중요범죄조사부(이일규 부장검사)는 지난 24일 배임수재 등 혐의로 김 감독과 장 전 단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9일 밝혔다.검찰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수사 의뢰한 장 전 단장의 '선수 뒷돈 요구'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추가 혐의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두 사람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다.
인천유나이티드의 2024시즌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인천 구단은 스탠딩석 확장, 새 체험 공간 마련 등 시즌 준비에 열을 내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지난 24일부터 판매되고 있는 2024 시즌권이 4시간 만에 전년도인 2023시즌의 총 판매량을 넘어섰다고 25일 전했다.인천 구단은 2024시즌을 맞이하여 개인의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세 종류(시즌권, 멤버십, 예매권북)의 관람 상품을 준비했고 지난 24일 판매를 시작했다. 그리고 판매 4시간 만에 시즌권이 전년도인 2023시즌 총 판매량을 넘어서는 판매 추이를 보이고
'업셋(upset)' 정규리그 4위 하나카드가 1위 NH농협카드를 'PO시리즈' 성적 3승1패로 제압하고 챔피언 결정전 '파이널'에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23일 오후 4시부터 일신 킨텍스 PBA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2023-2024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A' NH농협카드-하나카드 간 4차전에서 하나카드는 출전선수 전원이 고른 활약을 펼친끝에 NH농협카드를 세트스코어 4:1로 제압하고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최종 '파이널에 선착했다."하나카드의 선전은 팬과 관계자 모두가 예상치 못한 언더독의 반란이라고
펜싱선수 김준호가 국가대표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2021년 도쿄올림픽,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펜싱선수 김준호가 태극마크를 반납하고 지도자로서 ‘제 2의 인생’을 시작한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며 국가대표 은퇴를 공식 선언한 김준호는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도자의 꿈을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국가대표 은퇴 결단을 내렸다”라며, “1월 2일 자로 화성시청의 최연소
올해 2년 차를 맞은 NBA ‘RIVALS WEEK’가 24일 수요일부터 5일간 진행된다.르브론과 커리 맞대결부터 엠비드와 요키치의 ‘MVP 센터’ 매치업 등 다양한 라이벌 더비가 예정되어 있다. LA에서는 ‘한 지붕 두 가족’ LA 레이커스와 LA 클리퍼스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르브론 제임스와 카와이 레너드의 에이스 맞대결로도 관심이 쏠린다.LA 레이커스(이하 레이커스)가 이번 시즌 LA 클리퍼스(이하 클리퍼스)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르브론과 데이비스를 앞세운 레이커스는 최근 오클라호마시티, 댈러스 등 상위권 팀들을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