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정문홍 회장이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최근 벌어진 인천 흉기 난동 사건 기사를 공유하며 해당 사건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정문홍 회장은 현장을 이탈한 여경에 대해 “본인이 위험하다는 본능이 사명감 보다 우선 한 거 같다. 이런 사건이 터질 때마다 남의 이야기니 말하는 거야 쉽겠지만 아무리 경찰관이라고 해도 과연 이런 상황에서 나서기가 쉬울까?”라며 “방법은 있다. 때릴 수 없다면 잡으면 되고, 잡아서 안 되면 던지면 되고, 던져서 안 되면 조르면 되고, 범죄자들을 때릴 수 있는 법이 만들어진다면야 그야말로 흠씬 두들겨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 강지원(26)이 2010년대 주짓수 세계 최강자와 종합격투기 대결을 펼친다. 강지원은 12월3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원챔피언십 187번째 대회를 통해 마르쿠스 부셰샤(31·브라질)와 헤비급 경기를 치른다. 부셰사는 ADCC 서브미션레슬링 월드챔피언십 +99㎏을 2차례, 국제브라질주짓수연맹(IBJJF) 세계선수권 무제한급은 6번이나 우승한 특급 그래플러다.둘의 종합격투기 대결은 프로농구 NBA 중계방송사로 유명한 미국 TNT가 4월14일 중계를 예고할 정도로 국제적인 관심을 받았으나 여러 이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FC가 11일 서덕호 대표(35)를 공동대표로 선임했다. 이로써 2017년부터 김대환 단독대표 체제로 운영되어 온 로드FC는 11일부터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한다.서덕호 공동대표는 , 등 수많은 스타트업에 성공적인 투자를 한 청년 엔젤투자자로 엔젤 투자의 활성화를 위해 힘써 온 인물이다.서덕호 공동대표는 “앞으로 정문홍 회장님, 김대환 대표님과 함께 로드FC의 종합격투기 사업은 물론 OTT 콘텐츠 제작, 블록체인 기반의 NFT, 메타버스, 게임과 같은 신사업 발굴에도 적극적
아시아 최고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FC가 11일 서덕호 대표(35)를 공동대표로 선임했다. 이로써 2017년부터 김대환 단독대표 체제로 운영되어 온 로드FC는 11일부터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한다.서덕호 공동대표는 , 등 수많은 스타트업에 성공적인 투자를 한 청년 엔젤투자자로 엔젤 투자의 활성화를 위해 힘써 온 인물이다.서덕호 공동대표는 “앞으로 정문홍 회장님, 김대환 대표님과 함께 로드FC의 종합격투기 사업은 물론 OTT 콘텐츠 제작, 블록체인 기반의 NFT, 메타버스, 게임과 같은 신사업 발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 윤창민(27)이 프로 데뷔 후 가장 강한 파이터와 대결을 앞두고도 “오만한 정신상태를 바로잡아주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여줬다.윤창민은 오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원챔피언십 185번째 대회 제5경기를 통해 탕카이(중국)와 대결한다. “거만한 상대를 혼내줘 교훈을 줄 것”이라며 승리에 대한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원챔피언십은 윤창민-탕카이를 코-메인이벤트, 즉 2번째로 중요한 매치로 대접하고 있다. ‘사랑이 아빠’ 추성훈, UFC 6위 출신 방송인 김동현을 스승으로 둔 ‘종합격투기 금수저
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이하 AFC) 경상부산지부는 오는 11월 13일 비기너즈 09(아마추어) & 엔젤스 히어로즈 04(프로)를 부산 팀매드경성대에서 개최한다.AFC는 2021년 들어 2월 AFC 15, 5월 AFC 16, 10월 AFC 17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코로나 시국이라 무관중 상황에서 3번의 넘버링 대회를 개최한 것으로 타 격투 단체와 차별화되는 AFC의 저력을 보여준다는 평가다.지난 AFC 17도 메인 매치를 포함해서 총 9경기가 진행됐다. 대부분의 경기에서 KO 승이 나올 만큼 치열한 명승부가 이어지기도 했다. 프로를
2019년 로드FC 053 대회에서 양지호는 경험이 더 많은 박형근을 더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제압하며 잠재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올해 3월 블렛 친군과의 대결에서는 다소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결과는 이겼지만, 이전에 비해 발전한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양지호는 당시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는 말과 함께 장경빈(20, 팀 지니어스)과의 경기에서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아프리카TV-로드FC 리그 (ARC 006)가 3일 남은 현재 양지호의 각오는 어떨까.다음은 양지호가 직접 작성한 카운트다운이다.안
자신과 대결하는 양지호(24, 로드짐 로데오)를 향해 “2~3전인 선수가 챔피언을 언급하기에는 성급한 게 아닌가 생각된다. 타격가라고 하는데 타격을 못 한다”고 디스한 장경빈(20, 팀 지니어스)이 경기를 앞둔 심경을 전했다. 장경빈이 출전하는 아프리카TV-로드FC 리그 (ARC 006)은 30일 잠실 롯데월드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다. 이제 딱 4일 남았다. 장경빈은 이제 감량을 하며 막바지 경기 준비에 들어간 상태. 그의 현재 마음은 어떨까.다음은 장경빈이 직접 작성한 카운트다운이다.저번 경기가 끝난 후 바로 다음 경기가 잡
옥래윤(30)이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 라이트급 챔피언 등극 후 치르는 첫 경기 상대는 직전 경기와 같을 분위기다.전 챔피언 크리스천 리(한국어명 이성룡·23·미국/캐나다)는 18일 싱가포르 일간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가 보도한 인터뷰에서 “옥래윤과 다시 싸우겠다. 그 누구도 아닌 옥래윤만 원한다”고 말했다.크리스천 리는 2019년 5월부터 옥래윤에게 패한 2021년 9월까지 원챔피언십 라이트급 역사상 2번째로 긴 861일 동안 타이틀을 지켰다. 2018년에는 페더급 타이틀전을 치르기도 했다.“당장이라도
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이하 AFC)가 초호화 라인업과 타이틀 매치로 무장한 AFC 17을 개최환다.이번 AFC 17의 오프닝 매치에서는 신창현(천무관)과 박창빈(거제 아썰 주짓수)이 캐치웨이트로 격돌한다. 2경기에서는 최은호(TTMC)-박지한(팀 보스)도 페더 웨이트에서 충돌한다.3경기에서는 이번 대회 유일한 여성부 매치로 최인녕(MMA 빅토리)와 최제이(코리안좀비MMA)가 아톰웨이트 경기에 나선다. 4경기에서는 정준희(왕호MMA)와 유주상이 페더 웨이트에서 만난다.5경기는 권도형(구미팀혼) - 김경록(팀매드), 6경기 박재현(코리안
타지키스탄에서 태어난 최 세르게이(32, 아산 킹덤MMA)는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살아왔다. 전쟁으로 타지키스탄을 떠나 우즈베키스탄으로 거처를 옮겼다가 전쟁이 끝난 후 타지키스탄으로 돌아갔지만, 러시아로 이사할 수밖에 없는 사정이 생겼다. 2017년에는 돈을 벌어 부모님을 도와드리기 위해 한국에 왔다.종합격투기와의 인연도 이때부터다. 현재의 소속팀인 아산 킹덤MMA에서 종합격투기를 배우며 로드FC 챔피언을 꿈꾸고 있다. 한국에 오기 전인 2004년부터 2009년까지는 태권도를 수련했다.현재 최 세르게이는 목표는 로드FC 챔피언이다.
한국이 음악, 영화, 드라마, 만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적인 영향력을 세계에 뻗치고 있다. 종합격투기도 예외는 아니다. 아시아 최고 무대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에서 한국 선수들의 성과가 돋보인다.싱가포르를 근거지로 하는 원챔피언십은 올해에만 미국 독일 스페인 세르비아 체코에서 첫 대회를 여는 등 2011년부터 19개국에서 180차례 이벤트를 개최했다. 한국에는 IB SPORTS로 방송된다.옥래윤(30)은 지난달 원챔피언십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승리했다. 2012~2013년 왕좌의 주인공이었던 박광철(44·
5연승 중인 이정현(19, FREE)이 오는 30일 잠실 롯데월드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아프리카TV-로드FC 리그 (ARC 006)에 출전, 최 세르게이(32, 아산 킹덤MMA)와 맞붙는다.프로 데뷔 후 이정현은 대회사가 붙여주는 상대를 가리지 않고 출전해 모두 승리했다. 경기를 앞두고 상대가 갑자기 바뀌는 상황도 있었지만, 5연승 중이다.아쉬운 점은 있었다. 외국 선수를 희망해왔지만, 여러 이유로 한국 선수와 대결해왔다. 지난 경기에서도 다브런 콜마토브와 대결 예정이었지만, 상대 부상으로 김영한과 싸웠다. 이전 경기에서도
아프리카TV-로드FC 리그, ARC 006의 대진이 최종 확정됐다.로드FC와 아프리카TV는 다음 달 30일 잠실 롯데월드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ARC 006을 개최한다.지난 17일 이정현과 최 세르게이의 대진을 발표했던 로드FC는 ARC 006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대진을 최종 확정했다. 경기는 총 8경기가 열리며 16인의 파이터들이 출전한다.메인 이벤트는 앞서 발표한 이정현(19, FREE)과 최 세르게이(32, 아산 킹덤)의 대결이다. 현재 파죽지세의 5연승을 거둔 이정현과 2연승인 고려인 최 세르게이가 맞붙는다. 두 선수 모두
AFC는 오는 10월 15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 마트에서 공식 넘버링 대회인 AFC 17을 개최한다.AFC는 '키다리 아저씨' 최홍만, '바람의 파이터' 김재영, '울버린' 배명호, '입식격투기의 상징' 노재길, '직쏘' 문기범, '슈퍼루키' 송영재, '트롯파이터' 이대원, '피트니스여전사' 김정화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한 한국 최고의 격투 단체다.AFC는 2021년 들어 2월 AFC 15, 5월 AFC 16등 두 차례의 넘버링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또한 화룡점정을 위해 오는 10월 초호화 라인업과 다양한 타이틀 매치로 무장
4년 만의 복귀전에서 패배한 김수철(30, 원주 로드짐)이 재대결을 요청했다.김수철은 지난 4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몰 ROAD FC 059 메인 이벤트 페더급 타이틀전에서 박해진(29, 킹덤MMA)에게 길로틴 초크로 패했다. 1라운드 4분 50초에 탭을 쳤기에 더욱 아쉬운 상황이었다.이번 경기는 김수철에게 4년 만의 복귀전이었다. 2017년 로드FC 밴텀급 챔피언에 등극한 뒤 연말 시상식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당시엔 은퇴 이유를 제대로 밝히지 않았지만, 이후 공황장애를 겪은 사실을 알렸다.김수철에게 복귀전은 쉽지 않았다.
박승모(28, 팀 지니어스)가 3연승 달성과 동시에 권아솔을 언급했다.지난 4일 박승모는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몰 ROAD FC 059에 출전,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40, 충주MMA/팀포스)을 1라운드 25초 만에 꺾었다.타격전이 벌어질 거라는 예상은 했지만 훨씬 더 빠른 시간에 끝났다. 박승모는 신동국과 대결해 타격에서 압도적인 기량 차이를 보이며 신동국을 쓰러뜨렸다.경기 후 박승모는 “전적은 많지 않지만, 체급을 올리면서까지 강자들과 싸워서 이기고 실력과 타이틀전할 명분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목표를 이룰 때까지 열심히
우슈라는 종목에서 정점을 찍고, 과감히 종합격투기에 도전해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 에서 우승한 박승모(28, 팀 지니어스)가 경기 출전을 앞두고 있다. 4일 로드몰 ROAD FC 059에서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40, 충주MMA/팀포스)과 대결한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박승모는 프로 데뷔 후 3전 전승을 거두게 된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도 박승모는 “챔피언이 목표”라고 말했다. 박승모에게 신동국은 챔피언전으로 가는 길 중 하나의 의미였다.다음은 박승모가 직접 작성한 카운트다운이다.안녕하십니까. 로드FC 파이터 박승
ROAD FC 059 경기를 3일 앞둔 심유리(27, 팀 지니어스)는 마지막 감량을 제외, 모든 준비를 마쳤다.다음은 심유리가 직접 작성한 카운트다운이다.2019년 12월 14일. 박정은 선수와 경기한 지난 경기에서 지고 나서 그 당시에 ‘절대 이 감정을 있지 않겠다’고 그날 집에 와서 일기를 써놨습니다. 그때의 감정을 다시는 느끼지 않기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나태해질 때쯤 내가 졌을 때 어떤 감정이었는지를 다시 되새기기 위해서였습니다.박정은 선수와 경기를 한 후 김재겸 관장님이 해주신 말씀이 있었습니다. ‘지더라도 성숙하게 질
함서희(34)가 여자종합격투기 아톰급 세계 최강임을 또 증명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쉽지 않은 선수가 첫 상대라 오히려 기쁘다. 기회가 오면 단번에 눕히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은 오는 9월3일 싱가포르에서 아톰급 월드그랑프리 준준결승을 개최한다. 함서희는 코로나19 여파로 100일 가까이 미뤄진 이번 대회에서 데니스 삼보앙가(24·필리핀)와 4강 진출을 다툰다.삼보앙가는 원챔피언십 아톰급 공식랭킹 1위다. 함서희는 “약한 상대와 데뷔전을 하고 싶진 않았다. 강한 선수와 싸울 수 있어